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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월 제안순서 - 제 마음을 취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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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3-12-21 19:22 조회5,25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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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제 마음을 취하소서


◈ 주  제 : 기도의 해가 되도록 장려한다.
◈ 준비물 : 기도수첩, 안교 사이트의 파워포인트 자료

◈ 진행방법  
   1) 기도자는 기도수첩 속표지에 있는 기도문를 읽고 나서 기도한다.
   2) 기도수첩을 나눠주고 서문을 남녀가 번갈아 읽으며 기도의 의미를 새긴다.  
   3) ‘기도 약속’에 이름을 쓴다.
   4) 기도수첩 사용법을 설명한다.
   5) 기도의 한 해가 되게 되도록 지도자가 기도한다.
  
◈ 순서자료  
   1) 기도자 기도문 : 여호와여, 내 말에 귀 기울여 주소서. 나의 소리를 들어 주소서. 도와달라고 외치는 나의 부르짖음을 들어 주소서. 나의 왕, 나의 하나님이시여, 내가 주께 기도드립니다. 여호와여, 아침마다 주께서 내 소리를 들으시니 매일 아침 나의 소원들을 주께 아뢰고 주님의 응답을 조용히 기다립니다(시 5:1∼3).
   2) 서문
    남 : 기도는 그리스도인의 힘입니다. 꾸준한 기도 생활은 하나님의 마음을 닮게 하고 하나님의 성품을 반사하게 합니다.
    여 : 마지막 시대에 믿음으로 구원받은 성도들이 하나님 앞에서 온전한 품성으로 복음을 땅 끝까지 전할 수 있도록 능력을 주시는 분은 성령이십니다.
    남 : 우리에게 절실한 필요가 있다면 성령을 구하는 기도일 것입니다. 기도수첩은 성공적인 신앙생활을 위한 좋은 도구가 될 것입니다.
    여 : 기도제목을 구체적으로 적고 기도응답을 확인한다면 우리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의 역사를 체험하게 될 것입니다.
    남 : 기도수첩을 사용하면서 우리의 기도제목은 더욱더 구체적이고 하나님의 뜻에 부합되며 기도의 영역은 더 넓고 더 깊어지게 됩니다.
    여 : 기도의 밀실에서 시작된 작은 불씨가 개인의 영성회복뿐만 아니라 가정과 교회와 교단의 영적부흥과 개혁의 불길로, ‘늦은비 성령운동’으로 활활 타오르게 되기를 소망합니다.  
   3) 기도수첩은 연합회 여성전도부에서 1,000원에 보급합니다. 02-3299-5247
   어린이용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기도 수첩이 없더라도 기도 강조 순서로 진행할 수 있도록 각자 노트를 준비하게 하십시오.

4) 기도에 관한 글

*최고의 인간관계

  요즘도 내가 매일 기도하는 중보기도 대상자는 평균 300명이다. 이 리스트는 성령님께서 적절한 때에 바꾸게 하신다. 그 사람의 현재 상황과 기도가 얼마나 필요한지에 따라 결정되는데 그것은 기도해보면 알 수 있다. ‘아! 이 사람은 기도가 필요하구나!’ 기도할 때 성령님께서 ‘이 사람은 더 이상 안 해도 된다.’는 마음을 주는 사람은 뺀다. 그 사람들은 충분히 기도가 쌓여서 더 기도가 필요하지 않거나 하나님께서 더 이상 그들을 위해 기도하기를 원하지 않는 사람들이다.
  300명을 위해 기도하는 데 평균 1시간 정도 걸린다. 처음에는 훨씬 오래 걸렸다. 타자도 처음에는 독수리 타법으로 똑딱똑딱 하지만 능숙해지면 자판을 보지 않고 술술 치지 않는가. 기도도 똑같다. 한참을 기도하다가 기도가 특별히 더 필요한 사람이나 사정이 급한 사람이면 5분도 기도하고 10분도 기도할 수 있다. 그러나 보통은 10-15초면 된다.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가르쳐주신 기도인 주기도문을 읽어보라. 15-20초면 된다. ‘하나님! 이 사람에게 복을 주시고, 건강 주시고, 자녀 축복하여 주시고, 요즈음 이런 점이 어렵다고 하는데 도와주십시오.’ 이렇게 하다보면 1분에 너 댓 명을 위해 기도할 수 있고, 한 시간이면 상당수의 사람을 위해 기도할 수 있다.
  훌륭한 타자가 배트 중심에 공을 정확히 맞추듯이, 뛰어난 투수가 스트라이크존에 공을 집어넣듯이 탁탁 들어간다. 처음에는 계속 볼만 들어갈 수도 있다. 그러다가 조금 지나면 스트라이크도 됐다 볼도 됐다 하지만, 나중에는 계속 스트라이크만 꽂아 넣는 식이다.
  나는 은퇴한 다음에도 수많은 사역자들과 이메일을 주고받으며 기도제목을 나누고 기도하느라 잠 잘 시간이 부족했다. 컴퓨터 앞에 앉아서 메일 내용을 하나하나 읽고, 하나님께 기도를 아뢰고, 하나님이 주신 말씀을 받아 적은 후에 답장을 보내고 하다보면, 새벽 3시가 훌쩍 넘을 때도 많았다. 하루는 이런 생각이 든 적도 있다. ‘아, 내 기도는 못하고 이거 뭐하는 거지?’ 그래도 기도하는 것이 기쁘다. 메일함을 열어보면 절박한 기도가 있고 그럼 기도할 수밖에 없다.
  지치고 힘든 영혼들을 위해 기도하고 그들에게 하나님의 마음을 전하면, 눈물을 흘리고 힘을 얻으며 감사하는 것을 보면서 또 힘을 얻는다.
  나는 오래 전부터 연하장이나 크리스마스카드를 보내지 않았다. 또한 인적 네트워크도 하지 않았다. 최고의 인간관계는 내가 그 사람을 위해서 기도하는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나는 기도해야 할 것이 너무 많아, 비록 현직에서 은퇴했지만 한가롭게 놀러 다닐 시간이 없다. 나는 이렇게 성령님과 함께하는 시간이 참으로 즐겁다.-김하중 저 하나님의 대사

* 나머지는 잘 모른다.

  ‘우리 아이 좋은 대학 보내주세요.’ ‘우리 집, 좀 더 넓은 아파트로 이사하게 해주세요.’ ‘우리 남편, 승진시켜주세요.’ 모든 사람들이 동시에 이렇게 기도한다면 하나님이 누구의 기도를 들어주셔야 할까? 우리가 큰 아파트를 산다든지, 좋은 대학에 아이를 보내기 위해서 기도한다면 천 번은커녕 백 번쯤 하다가 기도를 중단하게 될 것이다. 자기 자신의 유익을 위한 기도는 오래 할 수 없다. 그러나 나라와 민족과 이웃을 위해서라면 수만 번이라도 기도할 수 있다. 자신의 이익, 육신의 정욕, 개인적인 목표 달성을 위한 기도는 응답받기 어렵다. 내 육신의 생각을 끊고 하나님 한 분께만 집중해야 한다.
  영의 기도를 잘하려면 생활이 좀 단순해질 필요가 있다. 생활만 좀 단조롭게 바꿔도 잡생각이 줄어들고 기도가 훨씬 잘 된다. “육신의 생각은 하나님과 원수가 되나니 이는 하나님의 법에 굴복하지 아니할 뿐 아니라 할 수도 없음이라 육신에 있는 자들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느니라”(롬 8:7, 8). 나는 기도할 때 딴생각을 하지 않는다. 일과 기도만 하니까 그렇게 할 수 있었다. 내가 드라마 보고, 영화 보고, 스포츠 중계를 본다면 하나님께 집중하기가 어려웠을 것이다. 그러나 내 기억 속에는 그런 내용이 없다. 나는 오직 나의 본연의 일과 공부, 그리고 기도밖에 모른다. 나머지는 잘 모른다. -김하중 저 '하나님의 대사'

*영향력을 가지는 기도

  나는 앞에서 이야기한 양 차관과 우다웨이 차관을 위해 지금까지 만 번 이상 기도했다. 우리가 어느 한 사람을 위하여 사랑의 마음을 가지고 수천 번을 기도하면 그 기도는 영향력을 가질 수밖에 없다. 세상 사람들은 내가 주중대사를 오래 한 것이 단순히 사람을 잘 관리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할지도 모른다. 그러나 나는 1965년 대학에서 중국 문학을 배울 때부터 중국에 대한 꿈을 키워왔고, 1995년부터 지금까지 사랑하는 중국의 친구들을 위하여 수 없이 기도했다. 이것이 내가 직업 외교관으로서 최장수 대사가 될 수 있었던 중요한 요인 중 하나였다. -김하중 저, 하나님의 대사 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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