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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좋아하는 역사적 인물(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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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4-09-16 11:45 조회4,39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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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내가 존경하는 역사적 인물


◈ 주  제 : 퀴즈를 통해 루터의 믿음을 배운다.
◈ 준비물 : 안교 사이트의 파워포인트 자료

◈ 진행방법 및 순서자료  
  루터는 성경에 기록된 인물은 아니지만 역사적으로 하나님께 큰 사랑을 받았고 가장 큰 사랑을 사람이었다.
  1) 10월의 남자 이 사람은 누구일까요? (사진) 퀴즈를 통해 루터의 삶에 대한 지식과 함께 그의 입에서 나온 보석 같은 신앙 고백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지려 한다.
  각 시대의 대쟁투 119 ‘그는 열성 있고 경건하며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 외에 아무것도 두려워하지 않을 뿐 아니라 성경 이외에는 아무것도 신앙의 기초로 삼지 아니한 그 당시의 시대적 인물’
  2) 1483년 10월 11일 출생한 루터가 태어난 나라는 어디일까? (사진)
  광부인 그의 아버지는 루터가 법률가가 되길 원했다. 그는 ‘자기의 아들이 주의 이름을 기억하고 장차 진리를 전파하는 사업에 유용한 인물이 될 수 있게 해 달라고’ 기도했다. 18세가 되어 루터는 대학에 입학하게 되는데...
  3) 루터가 입학하는 대학은 어느 대학? (사진) 에르푸르트
  이 대학은 매우 의미가 있는 곳으로 루터가 라틴어 성경을 발견하고 성경 전문을 처음으로 읽기 시작한 곳이다. 말씀 연구에 정진하기 위해 수도승이 된 루터는 신부로 임명되어 대학 교수가 되는데...
  4) 루터가 열정을 갖고 원어로 된 말씀을 연구하고 강의한 대학은 어디? (사진) 비텐베르크
  당시 법왕이 한 교령을 선포하는데 무릎으로 걸어 올라가면 죄 사함을 받는다는 것이었다.
  5) 이 계단의 이름은 무엇일까? (사진)
  이 계단을 경건한 마음으로 오르던 루터는 마치 우레와 같은 음성으로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롬 1:17)는 말씀을 듣게 된다. 부끄러운 마음으로 계단을 박차고 나온 루터는 이후 성경 지상주의를 선언하게 되었다. ‘그리스도인은 성경의 권위에 기초되지 않은 어떤 교리도 용납해서는 안 된다고 확고하게 언명하였다’
  루터 : ‘하나님께서는 나를 인도하시지 아니하시고, 나를 앞으로 나가도록 떠미신다. 그분께서는 나로 하여금 넋을 잃게 하신다. 나는 나 자신의 주인이 아니다. 나는 평안히 살기를 갈망하지만 소동과 개혁의 와중에 던져져 있다.’
  그러던 중 로마의 성베드로 성당을 건축한다는 명분하게 추악한 일이 발생하는데, 그동안 지은 죄 뿐 아니라 앞으로 지을 죄도 용서해 준다는 사죄권인 면죄부를 판매하는 것이었다.
  6) 이 면죄부를 팔도록 선택을 받은 이 사람은 누구일까? (사진)
  이 일에 동참하기를 거절한 루터는 비텐베르크 성 교회의 문제 면죄부 판매를 비판하는 항의문을 붙이는데
  7) 이 항의문은 몇 개의 조항으로 이루어졌을까? (사진)
  이때 루터는 다음과 같은 신앙 고백을 한다.
  루터 : “내가 하는 일은 무엇이든지 사람의 판단력으로 할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지시에 따라서 할 것이다. 만일 그 일이 하나님께 속한 일이라면 누가 그것을 방해할 수 있겠는가? 그것이 하나님의 일이 아니라면 누가 능히 그 일을 진전시킬 수 있겠는가? 이것은 내 뜻이 아니요 그들의 뜻도 아니며 또 우리의 뜻도 아니오, 하늘에 계신 거룩하신 아버지 바로 당신의 뜻이니이다.”
루터의 개혁 운동에 분노한 로마는 루터를 로마로 소환하지만 거절당하자 법왕 사절을 보내어 루터를 만나게 한다.
  8) 루터가 심문을 받은 이 도시의 이름은? (사진) 아우그스부르크
  살해의 소문이 떠도는 가운데 루터는 결의에 찬 말씀을 남긴다.
  루터 : “그들은 이미 나의 명예와 명망을 꺾어 버렸다. 한 가지 남은 것이 있다면, 그것은 이 가련한 나의 육체뿐이다. 이것마저 빼앗아 간다 해도 두렵지 않다. 그들은 내 생명을 불과 몇 시간으로 단축시킬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나의 영혼만은 그들이 빼앗을 수 없다. 그리스도의 말씀을 세상에 전파하고자 하는 사람은 어느 순간이든지 죽음을 각오하여야 한다.”
  끝없는 협박과 누명, 살해의 위협 속에서 루터는 “나는 하나님의 보호 아래 있다. 그분은 나의 힘이요 방패시다. 사람이 내게 어찌하겠느냐”라는 대답을 남깁니다.
  “이제 어떠한 일이 일어날는지 나는 알지 못하며 구태여 알려고도 하지 않는다... 강풍이 몰아치려면 쳐보라. 나는 두려워하지 않는다. 하나의 나뭇잎도 우리 아버지의 허락 없이는 떨어지지 않는다. 하물며 그분의 종 된 우리를 하나님께서 보호해 주시지 않을 것인가?”
  정말 감동적인 믿음이다. 이분의 믿음을 갖고 싶다.
  독일에 카알 5세라는 새 황제가 등극하면서 루터는 독일 의회에 서게 되는데
  9) 루터가 자신의 신앙을 황제 앞에서 선언한 의회가 열린 도시는? (사진) 보름스
  보름스에 도착하기 까지 각 도시를 여행하며 루터는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는데 ‘그는 그리스도를 주목한 나머지 자기 자신을 잊어버’렸다.
  법왕측의 위협 속에서도 황제 앞에서 담대한 모습으로 자신의 신앙을 선언한 루터는 ‘자기 자신이나 자기 주위에 높은 인물들이 있는 것도 다 잊어버리고, 다만 그가 법왕이나 주교나 왕이나 황제보다도 더욱 초월하신 분 앞에 있는 사실을 깨달았다.’
  의회 앞에서 담대한 진술을 마친 후 사형이나 다름없는 선고를 받게 되지만 하나님의 은혜로운 인도에 따라 피난처에 숨게 되는데,
  10) 이 성의 이름은 무엇일까? (사진) 바르트부르크
양심에 따라 하나님의 말씀을 따르겠다는 선언을 함으로 죽음의 위협을 받았던 오랜 투쟁의 시기를 접고 약 1년간 피신해 있는 동안 루터는 자신의 국민들을 위하여 신약성경을 독일어로 번역하는 작업을 마치며 중세 시대 종교 개혁의 큰 획을 긋는다.

  저는 모든 말씀 중에 루터는 그리스도를 주목한 나머지 자기 자신을 잊어버렸다는 말씀이 가장 감동적으로 마음에 남았습니다. 마지막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가 루터와 같은 담대한 용기와 오직 말씀만을 따르는 순수한 믿음으로 무장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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