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5일 근무제, 우리의 대책은? > 안교순서

본문 바로가기

운영진
x

안교순서 보기

안교순서

주5일 근무제, 우리의 대책은?

페이지 정보

작성자 안식일학교 작성일08-02-22 16:48 조회3,407회 댓글0건

본문

주5일 근무제, 우리의 대책은?

◆ 순서의 목적
우리나라에서 곧 시행되는 5일 근무제를 앞두고 우리 재림교회는 어떤 계획과 비전을 가져야 하며, 또는 각 일선 교회에서는 어떤 선교전략과 대책을 세워야 하는지, 구체적인 방안과 이에 대한 해법을 찾아본다.

◆ 사전 준비
1. 순서를 늦어도 2주 전에 맡김으로 준비할 시간을 넉넉히 준다.
2. 참고자료: 인터넷- 주5일 근무제, 신문 스크랩 등
3. 지구장 목사님의 말씀을 미리 녹음을 해서 들을 수 있게 하면 좋다.

◆ 진행 요령
1. 안식일학교 교장이나 부교장이 사회를 맡고 좌담회 형식으로 진행한다.
2. 새로 데려오고 싶은 사람은 누구인가를 적어보게 한다.
3. 손님들에게 더욱 친절해야 함을 강조하고 직접 실습을 해 본다.
(50명 이상 단위에서는 미리 안내 집사님을 준비시켜서, 잘못된 시범과 잘된 시범을 보여 주면 좋다.)

◆ 출연자
사회자, 목사님, 장로님, 선교회장, 수석집사님, 안식일준수 노력하는 공무원

◆ 순서 진행
사회자: 안녕하십니까? 이제 우리나라도 주 5일 근무제와 주 5일 수업제가 본격화 될 전망인데요, 이것은 토요일 안식일을 지키고 우리 교회와 매우 밀접한 관계가 있는 문제이며, 또한 선교를 위한 절호의 기회이기도 합니다.
예전에 시골에서 노인들이 익히 아는 ‘반공일’(토요일)이란 말이 있는데, 이제는 일요일만 ‘온 공일’이 아니고, 토요일도 ‘온 공일’이 된다는 것입니다. 주 5일 근무제가 시행되면 우리교회는 어떤 선교전략으로서 이에 대응해야 하는지, 목사님과 장로님 그리고 선교회장님과 수석집사님을 모시고 말씀을 나누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사회자는 최근 주 5일 근무제 관련 뉴스를 한 토막 소개함으로 이 문제의 시급성을 암시해 줄 수 있다.)
안식일학교 학생 여러분께서도 함께 생각하시면서 보다 나은 선교적 방법과 의견이 있으시면 함께 나누는 시간이 되기 바랍니다.

<질문할 내용의 요약>
1. 정부가 이제 곧 시행하게 될 주5일 근무제에 대한 의견은?(장로님)
2. 세계적으로 주5일 근무를 실시하고 있는 나라는 얼마나 되나?(목사님)
3. 주 5일 근무제는 우리의 선교에 어떤 유익한 점이 있나?(목사님)
4. 우리의 선교전략은 어디에 초점을 맞춰야 하나?(선교회장님)
5. 새 신자들이 올 때를 대비하여 어떤 준비를 해야 하나?(수석 집사님)
6. 다른 개신교계에서는 어떤 방법으로 이에 대응하고 있나?(목사님)
7. 교회 환경의 변화가 필요하다면 어떤 변화가 필요한가?(선교회장님)


사회자: 그럼 먼저 목사님께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이미 일부 시행되고 있는 주5일 근무제가 이제 점차 확대될 전망인데, 여기에 대해 목사님께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목사님 답변을 위한 참고 자료>
이 순서를 진행할 시점에서의 최신 정보를 인터넷과 신문, 정부 홈페이지 등에서 자료를 조사하여 가장 업데이트 된 자료를 제시하는 것이 중요하다.

목사님: 아무튼 주5일 근무제가 도입이 된다는 것은 우리 재림교회로서는 대단히 환영할 만 한 일이고, 이 일은 또한 주님의 재림을 촉진시키는 일이기에 우리의 선교적 사명이 더욱 절실히 요구된다고 보아야 할 것입니다.

사회자: 그렇다면 목사님, 세계적으로 주 5일 근무를 시행하고 있는 나라는 어느 정도나 되는지요?

목사님: 모든 선진국들에서는 이미 정착이 되어 있고, OECD(경제개발협력기구)에 가입한 30여 개국(현재 회원국: 오스트리아, 벨기에, 덴마크, 프랑스, 그리스, 아이슬란드, 아일랜드, 이탈리아, 룩셈부르크, 네덜란드, 노르웨이, 포르투갈, 스웨덴, 스위스, 터키, 영국, 독일, 스페인, 미국, 캐나다, 일본, 핀란드, 호주, 뉴질랜드, 멕시코, 체코, 헝가리, 폴란드, 한국, 슬로바키아) 가운데 우리나라만 유일하게 주 5일 근무제를 시행하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더군다나 우리보다 경제적으로 더 열악한 필리핀에서도 주5일 근무제를 오래 전부터 시행하고 있습니다.

사회자: 선교회장님께 다음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주 5일 근무제가 시행된다면 제일 바쁘게 뛰셔야 할 분이 바로 선교회장님이신데요, 선교회장님께서는 주5일 근무제에 대한 특별한 선교전략이라도 세워놓고 계십니까?

선교회장: (다음은 답변의 예임) 지금은 예전처럼 길거리에서 고성방가하며 전도 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닙니다. 이제는 우리도 세련된 방법으로 선교 전략을 바꿀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우리가 밭에 감추인 보화를 찾는 마음으로, 진리를 찾는 준비된 백성을 찾게 해달라고 기도하면서 열심히 영혼을 찾아 나선다면 주님께서는 분명히 그들을 찾게 해 주실 것을 믿습니다. 그리고 아울러서 교회 차원에서 그들을 끌 수 있는 유익한 프로그램들을 계발해야 한다고 믿습니다.

사회자: 밭에 감추인 보화를 찾는 마음으로 준비된 영혼을 찾아 나선다. 는 선교회장님의 말씀이 인상적인데요, 우리가 그들을 찾아낼 준비만 되어 있을 것 같으면 주님께서는 우리를 통해 역사 하실 것이라는 확신 있는 말씀에 믿음이 갑니다. 선교회장님의 말씀이 곧 우리 모두에게 적용되는 말씀이 되도록 합시다. 그런데 선교회장님, 주 5일 근무가 시작된다면 전도하기가 쉬울 거라고 생각하십니까? 아니면 반대로 더 어려울 거라고 생각하십니까? 그 이유를 설명해 주시겠습니까?

선교회장: (답변의 예) 어려운 이유로는 주말에 이틀을 쉬기 때문에 대부분의 사람들이 가족들과 함께 여행을 떠나려는 사람들이 많을 거라고 생각됩니다. 이렇게 된다면 가정을 방문해도 사람을 만날 수가 없으니 전도할 수도 없지 않겠습니까? 이 점이 제일 큰 문제인데, 이제는 선교방법을 주말이면 사람이 몰리는 곳으로 옮겨야 할 것 같습니다.

사회자: 선교회장님의 말씀, 감사합니다. 이야기를 듣고 보니 우리에게는 아직도 연구해야 할 부분들이 많이 있는 것 같습니다. 다음은 수석집사님께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교회의 모든 일에 수석집사님으로서의 책임이 막중하리라고 생각됩니다만, 본인께서도 그렇게 느끼시죠? 그리고 주 5일 근무를 통해서 우리 교회에 새로운 신자들이 늘어난다면 그들을 맞이하기 위한 준비를 구체적으로 어떻게 하고 있습니까?

수석집사: (답변의 예) 교회를 찾는 구도자들에게 처음 대하게 되는 부분이 사람입니다. 그래서 우리 교회에서는 먼저 기존신자들이 아름다운 첫 인상을 보여주는 일이 중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생각한 것이 먼저 기존 교인들이 모범을 보여주는 일로서, 기존 교인들을 대상으로 모범 그리스도인상 만들기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교회의 주변 환경을 깨끗이 정리 정돈하고 화단에 꽃나무도 심는 등 교회가 아늑한 휴식처가 될 수 있도록 함으로서, 다시 오고 싶은 교회로 거듭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사회자: 이번에는 장로님에게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장로님께서는 이 교회의 장로로서 새로 영입되는 새 신자들을 위한 어떤 계획이 필요하다고 보십니까?

장로님: (답변의 예) 이 일을 위해서 목사님과 여러 번 이야기하면서 계획하였는데요. 집안이 잘 되려면 먼저 집안이 질서가 바로 선 가운데 화목해야 한다고 봅니다. 저는 이 교회의 장로로서, 교회가 말씀 안에서 원칙에 바로 서고, 성도들은 사랑으로 하나가 될 때, 새로운 구도자가 우리교회를 찾아오시더라도 아름다운 교회로서, 인상에 남는 교회가 되리라 생각합니다.

사회자: 장로님의 말씀에 집안이 화목하고 행복하기 위해서는 그 집안에 질서가 필요하다고 하셨는데요. 그 말씀에 저도 동감합니다. 질서가 없다면 가정도 교회도 바로 설 수가 없음은 자명한 사실입니다.
그러면 목사님! 우리 재림교회에서는 주 5일 근무제를 시행한다고 했을 때 대다수가 긍정적인 면을 보인 반면에 어느 한편에서는 걱정스럽게 생각하는 부분도 있었다고 하는데요?

목사님: (답변의 예) 이번 일을 결정하는 것은 정부에서도 대단히 중요한 결정이었을 것입니다. 우리 재림교회에서는 많은 관심을 가지고 그 결정을 지켜 볼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우리교단 차원에서 주 5일 수업을 하면 삼육학교가 타격을 입지나 않을까 하는 우려를 했었는데요. 결론은 우리가 믿음이 부족한 탓이었죠. 갑자기 일이 닥치면 걱정하는 게 우리 인간사 아닙니까? 그러다가 뒤늦게 깨닫고는 부랴부랴 수습하느라 고민들을 많이 하죠. 그동안 너무 안일하게 대처했던 것이죠. 지금은 그런 고민이 아니라. 어떻게 하면 더 좋은 환경에서 질적으로나 양적으로 수준 높은 교육을 할 것이냐에 관점을 두었다고 합니다.

사회자: 아 그랬었군요! 그런데 말이죠. 우리교단이 아닌 다른 개신교계에서는 이 일에 우리보다도 더 민감한 반응으로 대처하고 있다는데요. 어떤 상황입니까?

목사님: (답변의 예) 지금 타 교파에서는 이 부분에 대해 매우 심각하게 여기고 있습니다. 그 이유 중의 하나가 좀 전에 선교회장님께서도 말씀 하셨듯이 주말여행을 떠나는 사람들이 많아지다 보면 일요일에 교회에 나올 사람이 줄어들기 때문에, 대도시의 교회에서는 유명한 관광명소가 있는 부근이라든지, 경치 좋고 물 좋은 시외 지역에, 오락시설을 겸한 주말교회를 짓고 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이 일에 대처하기 위하여 투자하는 그들의 열정을 생각하면, 그들을 통해서 우리들도 무언가를 깨달을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사회자: 목사님의 이야기를 들으니까,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도 타 교파에서는 심각성과 함께 위기감을 느낀다고 표현해야 맞을까요? 또 그들이 짓고 있는 주말교회는 지극히 현실적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우리보다 앞서 가는 것은 우리도 배워야 할 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말씀을 나누다 보니 어느덧 시간이 다 지나갔네요.
지금까지 주 5일 근무제 시행을 앞두고 우리 교회와 타 교파에서는 어떻게 대처하고 있는지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주5일 근무제 시행과 함께, 교회가 성장하고 발전하며, 우리 개인의 신앙과 믿음의 표준 또한 앞으로 전진하는 커다란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이 시간 나와 주셔서 말씀을 주신 목사님과 장로님 수석집사님 그리고 선교회장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안식일학교 학생 여러분! 잘 들으셨습니까? 오늘의 이야기의 내용들이 핵심적이면서도, 아주 중요한 부분들을 심도 있게 말씀해 주셔서 안식일학교 반생 여러분들께서 이해하시는데 많은 도움이 되셨으리라 믿습니다.
주5일 근무제, 이 일은 우리 모두가 선교정신을 가지고 힘을 합하고 뜻을 합하여 우리의 것으로 정착해 가야 할 과제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더 좋은 계획과 방법으로 이를 대처해 나가기 위해 노력한다면 획기적인 대안이 나오리라 생각하면서, 주 5일 근무제 우리의 대책 좌담회 시간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청년들을 위한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대총회 북아태지회 한국연합회 성경통신학교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 한국연합회 선교부 | 고유번호증번호: 204-82-62040 | 대표자: 강순기 | 부서장: 신광철
Copyright © 2014 안식일학교·선교부 All rights reserved.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