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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건강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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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식일학교 작성일08-02-25 11:49 조회7,02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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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여름철에 건강을 관리하는 비결을 배우고 영적인 교훈을 얻기 위한 순서이다. 파워포인트로도 정리되어 있으므로 적절히 활용할 수 있다.

◆ 순서의 목적
더운 여름철에 성도들이 주의해야 할 예방수칙을 공부함으로 건강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주고 예방의 하나님에 대해 배운다.

◆ 사전 준비
액정일체(액정이 없어도 한글로 작업된 파일로 순서를 준비할 수 있다)

◆ 진행 요령
파워포인트를 보고 문제를 풀면서 의견을 나눈다.

◆ 순서 진행
진행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오늘 이 시간에는 올 여름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기 위해 좋은 순서를 마련했습니다. ‘여름철 건강관리!’ 함께 퀴즈를 풀면서 중요한 정보들을 얻기로 하겠습니다.

문제 1: 다음 중 여름철에 주의할 질병은 어느 것일까요?
1) 식중독 2) 냉방병 3) 귓병 4) 눈병 (정답: 모두)
설명: 먼저, 식중독에 대해 설명 드리겠습니다. 여름철에는 음식물이 오염되거나 변질되기 쉬우므로 음식위생에 철저를 기하여 상한 음식을 먹지 않도록 하고 음식을 만들어 바로 먹는 것이 좋습니다. 과일류와 야채류를 생식하는 경우에는 깨끗하게 씻어먹어야 합니다. 냉장고를 너무 과신하면 안 되며 먹기 전에 확인, 조금이라도 이상하면 먹지 않습니다. 또 물을 끓여 먹으면 장티푸스나 이질 등 수인성 전염병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육류(햄버거), 음료수 속에 숨은 균을 조심하고 사 먹는 음식에 유의합니다. 외출이나 용변 뒤에는 손을 깨끗이 씻는다. 식중독을 예방할 수 있는 3대 원칙이 있습니다. 1) 청결의 원칙, 2) 신속의 원칙, 3) 냉장, 냉동의 원칙(필요하면 3대 원칙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설명한다.)
둘째로, 냉방병에 대해 말씀드립니다. 지나친 냉방기 사용 시에는 체온이 떨어지면서 몸이 무겁고 머리 아프며 식욕이 없고 발이 저리기도 하는 현상을 말하는데, 냉방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실내외 온도차가 5도 이상 넘지 않도록 주의하고 자주 환기를 시켜야 합니다. 에어컨의 온도는 25도 이하로 낮추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냉방병을 일으키는 ‘레지오넬라’균을 화면으로 보여주면 좋다.)
그 다음으로 귓병과 눈병에 대해 설명 드립니다. 붐비는 수영장을 피하고 청결을 유지합니다. 귀에 이물질이나 물이 들어가 통증이나 가려움증이 생기지 않게 하고, 문제가 생겼을 때는 치료에 주의를 기울입니다. 눈은 아폴로 눈병, 유행성 결막염 등이 잘 걸립니다. 유행성 결막염은 오랫동안 지속되고, 아폴로 눈병은 눈이 더 빨갛게 됩니다. 아폴로 11호가 달에 착륙했을 때 이 눈병이 발견되었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입니다. 눈병은 치료하는 데 오래 걸리고, 감염 위험률이 높으므로 청결을 유지하면서 예방하는 것이 상책입니다.

문제 2: 다음에 나열하는 물품의 용도는 무엇입니까?
* 모자 * 양산 * 자외선 차단 크림 * 긴 옷 (정답: 직사광선을 피함)
설명: 적당한 일광욕은 혈액순환을 돕고 비타민D의 합성과 살균작용을 합니다. 그러나 과다하게 햇볕을 쪼이면 자외선의 영향으로 기미와 주근깨가 심해지고 화상을 입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이 용품들을 여름철에는 잊지 말고 꼭 휴대해야 합니다.

문제 3: 다음 문장에서 괄호 안에 공통적으로 들어갈 알맞은 말은 무엇입니까?
“더운 여름철에 약간의 ( )를 섭취하는 것은 도움이 되지만, 외부기온이 올라갈수록 사람의 장기는 그 더위에 저항하기 위하여 오히려 차가워지므로 내장을 보호하기 위해서 ( )와 빙수 등을 너무 많이 먹지 않는 것이 좋다.” (정답: 찬 음료)

문제 4: 다음 건강 관리법은 여름철 중에서도 특히 어느 때를 위한 것일까요?
“습기가 많고 후텁지근하여 불쾌지수가 높고 면역력이 떨어지므로 감기에 걸리기 쉽다.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단백질과 비타민을 잘 섭취하며, 밤이나 새벽에 체온이 떨어지지 않도록 따뜻한 옷으로 보온을 유지하고, 실내 습도조절에 유의한다.” (정답: 장마철)

문제 5: 여름철에 특히 많이 마셔야 할 음료는 무엇입니까? 힌트: 이것은 사람이 살아가는데 가장 필수적인 요소입니다. (정답: 물)
설명: 더위에 몸이 처질 때에 물을 많이 마시면 활력을 찾는데 도움이 됩니다. 더울 때에는 평상시보다 더 많이 마셔야 하는데, 하루에 500cc정도는 더 섭취해야 합니다. 그래서 하루에 최소한 10컵쯤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면 신진 대사가 활발해 지고, 피곤도 덜 느끼며, 노폐물이 잘 빠져나가고 다이어트에도 좋습니다.

문제 6: 여름철에 추천할 만한 두 가지 음식은 무엇인지, 다음 설명을 듣고 알아 맞추어 보세요. “콩 속에는 더위를 식혀주면서 머리를 좋게 하는 레시틴이라는 물질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땀을 많이 흘리는 사람에게 좋습니다. 골다공증을 비롯한 각종 성인병에도 유익합니다. 메밀가루에는 아밀라아제, 말타아제 등의 소화효소가 많이 들어있어 여름에 배탈, 설사에 좋으며 고혈압을 비롯한 각종 질병에 좋은 음식입니다” (정답: 콩국수와 메밀국수)

보너스: 여름철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필요한 건강비법을 종합해 보겠습니다.
1) 규칙적인 생활
2) 알맞은 운동
3) 충분한 휴식
4) 청결한 생활(매일 샤워는 혈액순환 피로 회복에 도움이 된다.)
5) 찬 음식 주의
6) 자외선 조심(외출 시 모자, 양산 준비)
7) 충분한 수분 섭취
8) 균형 진 영양섭취
9) 냉방병 주의
10) 실내습도 조절
참고: 노인, 어린이, 수험생들은 특히 더위에 조심해야 합니다. 샤워 시에 자주 비누, 샴푸를 사용하면 피부에 자극을 주고 피부를 너무 건조하게 합니다.

영적인 적용: 무더운 여름철에 ‘영적 건강관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건강한 여름철을 나기 위해서는 철저한 예방이 필요합니다. 마찬가지로 나태해지기 쉬운 여름의 영적 건강관리도 예방이 중요합니다. 예수님께서도 예방을 중요하게 여기셨다. 진정한 ‘뉴스타트’는 예방에 있습니다. 예방하는 신앙을 위해서 “시험에 들지 않게 깨어 기도하라”고 말씀하셨다. 시험의 바이러스가 침투하지 못하도록 하고, 또 침투하더라도 능히 이겨낼 수 있도록 깨어 기도해야겠습니다. 디모데전서 4장 5절에는 “말씀과 기도로 거룩하여진다”고 했습니다. 말씀과 기도를 통해 영적으로도 건강한 여름을 보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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