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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성경책 (9월 18일 안식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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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식일학교 작성일10-06-28 10:44 조회3,60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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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8일 안식일 어린이 특별선교계획

나의 성경책

엘리야, 크리스티나, 샤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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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랜스-유럽 지회 지역 일부 국가의 어린이들은 자신 만의 성경책을 가진다는 것을 거의 생각지 못하고 있습니다.
- 이번 기 전 세계의 어린이들은 수단, 이스라엘, 파키스탄의 어린이들이 자국 언어로 된 성경책을 가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헌금합니다. 이러한 성경은 한 어린이에게 스스로 하나님의 말씀을 읽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 그 이상의 효과가 있습니다. 많은 경우 이 성경으로 그 가족 전체가 하나님께 나아오게 됩니다.
- 우리의 어린이들이 다른 어린이들에게 성경책을 주기 위해 도움을 주려 할 때 그들을 전적으로 후원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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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능하다면 어린이 3명과 함께 이 어린이 특별선교계획에 관한 선교지 소식을 소개하도록 합니다.]
해설자 : 다음 주가 13째 안식일입니다. 장년들이 덴마크와 핀란드의 교회 마련과 폴란드의 청년 야영회 선교활동 확장을 위해 특별히 더 많은 헌금을 준비하는 동안, 어린이들은 중동의 세 나라 어린이들에게 성경책을 보급하기 위해 그들만의 13째 안식일 헌금을 준비하게 될 것입니다.
성경책이 보급될 지역에 사는 세 어린이들의 이야기를 들어봅시다. 엘리야는 아프리카에서 제일 큰 나라인 수단에 사는 어린이입니다.

엘리야 : 저는 전쟁 기간 중에 태어났습니다. 어느 날 군인들이 저희 마을을 공격하여 모든 것을 불태웠습니다. 저희는 먹을 것과 깨끗한 옷도 없이 몇 주 동안 덤불숲으로 도망쳐 숨어 지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전쟁이 끝났고 저희는 진흙과 지푸라기로 만든 집들로 새로운 마을을 만들고 있습니다. 학교가 파괴되어 저희는 학교가 생길 때까지 망고 나무 아래 모여 글을 배우고 있습니다. 전쟁 때문에 제 부모님은 학교에 갈 수 없었고 그래서 그들은 현재 글을 읽고 쓰지 못합니다. 하지만 그들은 자녀들만큼은 가르쳐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어느 날 한 선교사가 저희 마을에 와서 예배를 드렸습니다. 그런 다음 그는 각 가정의 어린이들에게 성경책을 한 권씩 나눠 주었습니다. 이제 저는 하나님의 말씀을 부모님께 읽어 드릴 수 있고 그래서 그들도 하나님 안에서 그들의 믿음을 키워갈 수 있습니다.

해설자 : 크리스티나는 이스라엘에서 살고 있습니다. 성경책이 그녀에게 어떤 의미일까요?

크리스티나 : 몇 년 전 저와 어머니가 이스라엘로 이사했을 때, 저희는 재림교회를 찾을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안식일마다 저희 아파트에서 예배를 드렸습니다. 한 안식일에 제 친구인 아로나가 놀러 왔습니다. 저는 친구에게 평소처럼 놀지 말고 안식일학교 놀이를 하자고 했습니다.
“안식일학교가 뭐야?” 아로나가 물었습니다. 저는 그녀에게 안식일학교에서는 하나님에 대한 노래를 부르고 성경이야기를 듣는다고 말했습니다. 저희는 인형들을 모아서 반생들처럼 앉혔습니다.
아로나는 안식일학교 놀이를 좋아했습니다. 저는 그 다음 주에도 다시 오라고 그녀를 초청했습니다. 저는 성경절을 공책에 썼고 아로나가 그 성경절을 인형들의 공책에 베껴 썼습니다. 그렇게 그녀도 성경절들을 알게 되었습니다. 저희는 함께 찬양했고 엄마와 제가 성경이야기를 들려주었습니다. 때때로 저희는 성경 게임을 하거나 친구들에게 줄 카드를 만들면서 성경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아로나는 안식일학교 놀이를 하기 위해 다른 친구인 나디아를 데려왔습니다. 나디아와 아로나는 기독교인이 아니었지만 저의 작은 안식일학교를 좋아했습니다.
어느 날 엄마가 저에게 재림교회를 찾았다고 말했습니다. 이제 저희는 안식일마다 그곳에서 예배를 드립니다. 하지만 그곳은 제 친구들이 가기에는 너무 먼 곳이라 저희는 안식일 오후에 저희 집에서 계속 안식일학교 놀이를 하고 있습니다. 저는 아로나와 나디아가 스스로 하나님의 말씀을 읽을 수 있도록 그들에게 성경책을 선물하고 싶습니다. 하지만 저에게는 그만한 돈이 없습니다. 이번 기 13째 안식일헌금으로 성경책을 넉넉히 구입할 수 있다면 제 친구들도 하나씩 갖게 되기를 바랍니다.

해설자 : 크리스티나는 진정한 선교사입니다. 넉넉한 헌금을 준비하시어 그녀의 친구들이 자신 만의 성경책을 가질 수 있도록 해줍시다. 샤룬이 그녀가 살고 있는 나라인 파키스탄에 대해 저희에게 전해주겠습니다.

샤룬 : 파키스탄은 인도의 북서쪽에 위치한 나라이고 그 국민 대부분은 회교도입니다. 기독교인은 매우 소수이고 재림교인은 거의 없습니다. 저희 교회는 교회로 개조된 작은 집입니다. 어린이들은 교과공부를 하기 위해 침실에서 모입니다. 저희에게는 안식일학교 교과책이 없으므로 선생님이 이야기를 읽어줍니다. 선생님이 나중에 물어보는 질문에 답을 하려면 주의 깊이 들어야 합니다. 저희에게는 성경책도 없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성경절을 암기하여 어디를 가든지 그 성경절을 기억할 수 있게 합니다.
그런데 어떤 사람이 저희 마을에 있는 선교사들에게 돈을 보내 어린이들에게 성경책을 사줄 것을 부탁했습니다. 저희는 너무 신났습니다! 드디어 제 성경책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매 안식일마다 저는 그 성경책을 가지고 교회에 가서 제가 읽어야 할 부분을 읽습니다. 이제 저는 선생님의 질문에 잘 대답할 수 있습니다. 저는 제 성경책을 사랑합니다. 하지만 제가 알기로 파키스탄의 다른 어린이들은 성경책을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성경책을 갖기 원하는 모든 어린이들이 곧 자신만의 성경책을 갖게 되기를 바랍니다.

해설자 : 성경책을 갖기 원하는 모든 사람이 자신의 성경책을 갖게 되기를 바라는 샤룬의 마음은 저희의 마음이기도 합니다. 이번 기 우리 어린이들은 수단과 파키스탄 그리고 이스라엘의 어린이들에게 성경책을 보급하는 일을 돕게 됩니다. 우리가 13째 안식일 헌금을 넉넉히 드림으로 이 나라들에 있는 어린이들에게 성경책이 주어지고, 그 성경책으로 그 가족 모두가 감화를 받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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