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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은 하나님이 필요해” (3월 11일 안식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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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식일학교 작성일16-12-20 15:48 조회1,88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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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1일 안식일 크로아티아

 

그들은 하나님이 필요해

 

마야

 

당시 유고슬라비아로 알려진 동유럽 국가에서 자란 어린이인 마야는 하나님에 대해 전혀 들어보지 못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그녀는 할머니와 증조할머니의 예수님에 관한 대화를 들었습니다.

그는 그저 착한 사람일 뿐입니다.” 마야의 할머니가 말했습니다.

아니.” 증조할머니가 대답했습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이셨어.”

집중하여 들었던 그 대화는 어린 마야에게 매우 중요했습니다. 나중에 그녀는 증조할머니가 옳았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이셨습니다.

6년 뒤에 그녀는 주변에서 들어 본 적이 있었던 교회인 로마 가톨릭교회에 대해 더 알아보기로 했습니다. 그 교회의 가르침과 전통을 배운 뒤에 그녀는 가톨릭 신앙을 받아들였습니다.

그로부터 오래지않아, 마루세벡에서 학교를 다니던 마야는 재림교인이었던 같은 반 친구들을 통해 재림교회에 대해 알게 되었습니다. 게다가 그 학교에 근처에 있던 삼육학교 교사가 영어를 가르치러 왔습니다.

이후에 마야의 부모님들은 설명회에 참석하여 삼육학교에 대해 더 알게 되었고 그 학교에 마야를 입학시키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그녀가 14살일 때 마야는 마루세벡에 있는 삼육학교에 다니기 시작했습니다. 그녀는 곧 새로운 학교에서 친구들을 사귀었고, 삼육학교는 무엇인가가 다르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저는 가톨릭교회에서 성경을 읽지 않았습니다.” 그녀는 기억을 떠올립니다. “그냥 예배 시간 동안 사도서들과 시편에서 몇 부분을 읽었을 뿐입니다.”

그런데 이곳 삼육학교에서 누군가 저에게 성경책을 주었고 저는 그것을 읽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저는 안식일을 시작할 때 교회에서 찬양하는 그룹에 참여하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예배를 드리러 이곳에 처음 왔을 때 그 찬양단을 만났고, 어떻게 안식일을 시작하는지 알게 되었습니다. 그것은 저에게 매우 중요했습니다.”

그런 다음 제가 안식일 준수에 관한 이사야 58:13절을 읽었을 때, 저는 안식일에 대해 재림교회가 말하는 것이 무엇인지 생각했습니다. 저는 재림교회가 완전한 진리를 가지고 있음에 틀림없다고 판단했습니다. 왜냐하면 이것은 매우 중요한 것이고, 그들은 이것에 대해 거짓말을 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마야는 그녀가 발견한 중요한 내용들을 모두 상호 참조하면서 살피며 본격적으로 그녀의 성경을 공부하기 시작했습니다.

시편은 기도하는 법을 저에게 가르쳐주었습니다.” 그녀는 말합니다. “구약은 제 자신의 삶 속에서 저에게 용기를 주는 점이 많음을 알게 되었으므로 매우 중요합니다. 그리고 복음서와 신약 사도서들은 저에게 사는 법과 다른 사람들을 대하는 법을 가르쳐줍니다.”

그녀는 안식일학교 교과공부를 시작했습니다. 그녀는 기도반에 들어갔습니다. 그리고 얼마 후 마야는 재림교인이 되기로 결심했습니다.

성경은 제 삶의 교과서가 되었습니다.” 그녀는 진심으로 말합니다. “그리고 저는 이 성경을 이곳 삼육학교에서 받았습니다.”

마루세벡의 삼육학교에서의 그녀의 경험에 대해 물었을 때, 마야는 한숨을 내쉬며 말합니다. “, 설명할 필요가 없어요. 하나님께서 저를 위한 매우 큰 계획을 갖고 계셨다고 생각해요! 저는 이 학교에 왔고, 가장 중요한 것은, 그리스도를 만났습니다.” 이 학교는 또한 그녀가 남편 다니엘을 만난 곳입니다.

마루세벡에서 졸업한 후 마야는 차코베츠에 있는 대학교에서 초등학교 선생님과 크로아티아어 교사가 되기 위해 공부했습니다. 공부를 마쳤을 때 그녀는 차코베츠에서 선생님으로 남아주기를 요청 받았습니다. 하지만 그녀는 마루세벡의 삼육학교에서도 돌아와 달라는 요청을 받았습니다.

이곳에 돌아와 달라는 연락을 받았을 때, 저는 이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믿었습니다. 저는 하나님의 뜻을 알게 해달라고 기도했고 이것이 하나님의 부르심이라고 느꼈습니다.” 라고 마야는 기억을 떠올립니다.

이것이 12년 전의 일이고, 마야는 그 이후로 계속 마루세벡에서 봉사하고 있습니다. 그녀는 남편 다니엘과 2, 4살인 어린 아들들과 함께 교내에서 살면서 여학생 주임을 맡고 있습니다.

저희는 이곳에서 전인교육을 하고 있습니다.” 마야는 설명합니다. “저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영적 수준입니다. 또한 저희는 성품 개발, 인지 발달, 건강 개발, 실용적인 기술을 장려합니다. 하지만 모든 학생들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그들이 그리스도를 만나는 것입니다.” 라고 그녀는 덧붙입니다.

때때로 마야는 현재 그녀가 가르치고 있는 여학생들로부터 어렸을 때 그녀 자신의 모습을 봅니다. “그들은 사랑이 필요합니다. 그들은 이해가 필요합니다. 그들은 격려가 필요합니다. 그들은 하나님이 필요합니다. 저처럼요.” 라고 그녀는 말합니다.

오늘 날, 이 학교는 최대 정원인 230명이 다 차있고 그 대부분이 재림교인이 아닙니다. “현재 저희의 최대 정원보다 훨씬 더 많은 관심이 이 학교로 몰리고 있습니다.” 마야는 이야기합니다. “저희에게는 새로운 건물이 필요합니다.”

현재 교실 건물 본관에 남학생 기숙사도 함께 있습니다. 이번 기 13째 안식일학교 헌금 가운데 일부가 남학생들을 위한 새로운 기숙사 건축에 사용되어 학생들에게 더 많은 공간이 제공될 것입니다. 그와 더불어 현재의 본관 건물은 전적으로 교실로만 사용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이 학교는 우리 연합회에서 가장 큰 선교 프로젝트입니다.” 마야는 말합니다. “많은 기도가 필요합니다. 매년 재림교인이 아닌데도 삼육교육을 받기로 선택하는 학생들이 있습니다. 우리의 삶과 가르침과 모든 것으로 이러한 학생들을 전도할 준비가 필요합니다. 그들은 이곳에서 성경을 배우고, 일부는 침례를 받기로 결심합니다. 제가 23년 전에 그랬던 것처럼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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