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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을 위해 왕위를 버린 에드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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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춘호 작성일14-07-10 09:39 조회3,56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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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조지5세와 메리 여왕 사이에 태어난 왕자 에드워는 매우 세련되 매너와 대범한 인품으로 많은 사람들의 인기를 끌었다.
에드워드는 제1차 세계대전 중 세계 각국을 방문하다가미국에서 만난 한 여성과 사랑에 빠지고 말았다.
그녀는 윌리스심프슨 부인으로 밝은 성격을 지닌데다 정치에서부터 예술에 이르기까지 모든 면에서 뛰어난 매우 총명한 여성이었다.

에드워드와 그녀의 사랑이 점점 깊어갈 무렵 에드워드는 아버지의 죽음으로 1936년 영국의제40대 국왕이 되었다.
국왕이 된 에드워드는 심프슨과의 결혼을 서둘렀다. 그녀와의 결혼으로 국왕으로서의 국무에 더 적극적으로 전념할 수 있을것이라고 믿었기 때문이다.
하지만그의 어머니 메리는 물론 의회에서 그들의 결혼을 반대했다.
이미 두 번이나 결혼한 적이있는 윌리스 심프슨 부인을 왕가에 받아들일 수 없다는 것이었다. 에드워드는 고민했다.
하지만 그는 국왕 자리도 중요하지만 자신의 사랑을 버릴수 없다고 생각했다.
1936년 12월11일 밤 에드워드 8세는 마침네 BBC방송을 통해 국민들에게 자신의 태도를 발표했다.
"사랑하는 여성의 도움이 없는 한 영국 국왕으로서의 의무를 다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결국에드워드는 사랑을 위해 왕으로서의 명예로운 자리를 버림으로써 국외로 추방되었다.
그러나 에드워드와 심프슨은 사랑을 이룬 것에 만족하며 모든 시련을 받아들였다. 두 사람은 프랑스에서 소박한 결혼식을 올린 다음 윈저 공작 부처로서 평생을 행복하게 살았다.
사랑을 위해 왕위를 버린 숭고한 사랑을 보면서 우리는 죄인을 사랑하셔서 하늘의 왕위를 버리고 이 땅에 오신 예수 그리스도의 크신 사랑을 생각하게 합니다.
보잘 것 없는 한 사람을 위해 바친 에드워드의 사랑은 예수님의 사랑의 한 일부를 보여주는 좋은 실례라고 본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는 이토록 사랑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깊이 생각하면서 오늘 이 안식일을 감사하게 살아가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행복한 안식일 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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