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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과 예루살렘 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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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춘선 작성일18-08-18 06:25 조회5,62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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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과 예루살렘 총회

 

그러나 우리는 그들이 우리와 동일하게

주 예수의 은혜로 구원 받는 줄을 믿노라 하니라”(15:11)

 

시작하며

어떤 사람들이 유대로부터 안디옥에 와서

이방인이 그리스도인이 되려면

유대인들처럼 할례를 받아야 구원을 얻는다고 주장했다

 

거짓 교사들은 큰 구원을 인정하면서도

예수복음만으로는 뭔가 부족하니까

율법대로 할례를 받아야 구원을 얻는다고 가르쳤다

 

안디옥 교회에 이런 분쟁이 일어난 원인은

유대인들이 이방인들에게 가지는 편견과

선민의식에서 나온 민족우월주의 때문인데

이것이 사단 마인드에서 나오는 교만이다

 

바울과 바나바는 할례복음에 대해

강력하게 대처하고 안디옥 교회는

복음의 분쟁을 해결하기 위해

예루살렘교회의 사도와 장로들의 조언을 받기로 하고

예루살렘교회로 올라가 총회를 열게 된다

 

총회의 의장인 야고보는 율법시대의 종말과 더불어

유대인의 선민의식도 버려야 할 것을 시사하며

복음은 누구에게나 공평한 것임을 알게 했다

 

) 논점

 

바울의 1차 전도여행의 결과는 대단했다

예수님의 복음이 폭발하듯 이방에 퍼져나갔다

 

복음이 더 멀리 더 넓게 전해지고 있는 그때

예루살렘교회에는 긴장이 돌고 있있다

 

수 천 년 간 율법지킴의 신앙이 굳어졌고

이방의 구원이란 생각조차 하지 않았는데

이렇게 많은 수의 사람들이 구원을 받아도 되는가?

또한 유대인들이 지키는 것들을 지키지 않아도 되는가?

사도들과 지도자들 사이에 보이지 않는 갈등이 생겼다

 

때마침 어떤 사람들이 예루살렘에서 와서

안디옥의 교인들에게 할례를 받지 않으면

절대로 구원을 얻지 못한다고 전했다

 

이일로 바나바와 바울과 사도들 사이에

싸움과 변론이 일어나게 되었고

안디옥교회가 곤란한 상황에 놓이게 되었다

 

그리하여 바울과 바나바는 이 할례문제를

예루살렘에 있는 사도와 장로들에게 보내기로 했다

 

이 문제가 해결 되지 않으면 예루살렘교회나

이방교회나 서로 힘들었을 것이다

유대인들은 많은 편견을 가지고 있었다

할례, 오래된 관습, 유대의 이론들,

이방인들과 함께 하는 것,

이방인들과의 음식을 먹는 행위 등은

유대인으로서는 도저히 용납할 수 없었다

 

예수복음은 사람을 살리는 것이 목적이다

예수복음은 유대에만 머물 수 없기에

예수복음이 유대에서 세계로 뻗어가는 와중에

예루살렘공회가 기독교의 기초를 확립했고

예수복음이 전 세계로 나갈 수 있게 되었다

 

) 할례

 

할례문제는 안디옥 교회의 심각한 문제 였다

이방의 교회들은 믿음으로 구원을 받는데

유대주의자들은 결코 그럴 리가 없다고 했다

 

그래서 사도와 장로들이

이방사람들의 구원문제에 대해 회의를 하다

바울과 바나바를 예루살렘교회에 파견을 했다

 

할례문제는 예루살렘과 안디옥교회가

반드시 풀어야 할 문제였다

이것을 제대로 풀지 못하면

후세에 두고두고 문제가 될 것이기 때문이다

 

예루살렘총회는 예수님의 동생인

야고보의 인도아래 많은 변론이 있었다

 

아마도 안디옥교회 측에서는

믿음으로 인한 구원을 주장했을 것이고

예루살렘교회 측에서는

할례를 받아야 한다고 주장했을 것이다

 

그런 후에 베드로가 이방인 고넬료 회심사건을 이야기 하면서

우리에게도 성령을 주셔서 증거하게 하셨고

이방인에게도 성령을 주어 믿게 하시고

그 믿음으로 말미암아 저희마음을 깨끗하게 했다

 

하나님은 유대인이나 이방인을 분간하지 않으시고

다 예수님의 은혜로 구원받는다고 호소하며

이방인들에게 할례의 무거운 짐을 지우지 말라고 했다

 

) 논쟁

 

어떤 사람이 지도자가 되느냐에 따라서

정책이 바르게 갈 수도 있고

바르지 않게 갈수 있음을 여기서 보게 된다

 

할례문제로 예루살렘교회와

안디옥교회가 쪼개질 뻔 했는데

당시 예루살렘 교회의지도자인 야고보는

최고 회의의장으로서 이 문제를 잘 해결했다

 

야고보는 먼저 바울과 바나바의 간증을 듣고

베드로의 경험과 견해를 다 들은 다음

신중하게 자신의 의견을 피력했다

 

야고보는 아모스9:11,12절을 인용하여

위에 말한 사람들의 의견이

선지자들이 말한 것과 뜻이 같다고 하며

이 후에 내가 돌아와서 다윗의 무너진 장막을 다시 지으며

또 그 퇴락한 것을 다시 지어 일으키리니

이는 그 남은 사람들과 내 이름으로 일컬음을 받는

모든 이방인들로 주를 찾게 하려 함이라 하셨으니

예로부터 이것을 알게 하시는 주의 말씀이라

 

야고보는 선지자들의 말을 인용했고

베드로의 말을 요약함으로써

바울과 바나바의 이방전도를 정당화하며

하나님께로 돌아오는 자들을

괴롭게 해서는 안 된다고 못 밖았다

 

모든 민족의 선택 자들은

하나님의 동일한 은혜를 받아야 한다

야고보의 이 결론은 성령께서 주신 결론으로

예루살렘교회를 위해서도

안디옥교회에를 위해서도

오늘날 까지도 동일한 결론이다

 

) 사도들의 칙령

 

예루살렘 교회회의에서 사도들이 채택한 칙령은

우상의 제물과 피와 목매어 죽인 것과 음행을 멀리하는 것으로

이것은 유대인이든지 이방인이든지 지켜야 할 것들이다

 

유대인들이 3대 죄악으로 여기는 것이

1.우상숭배 2.간음 3.살인 이였는데

야고보가 말하는 우상의 더러운 것이란

우상에게 바쳐진 제물을 먹는 것으로

오늘날에는 고기를 정육점에서 구입하지만

당시에는 우상에게 제사하고 난 후에

그 고기들이 시장에 나와 팔렸기에

신경 쓰지 않으면 우상에게 바쳐진

고기를 자신도 모르게 먹게 되었던 것이다

 

여기서 말하는 간음은 방탕한 성행위로

당시에는 우상에게 제사하는 의식 중에

문란한 성행위가 있었기에 사람들의 의식 속에

성에 대한 순결관념이 없어 잔인했고 더러웠고

근친혼이 성행했고 축첩행위가 있었기에

교회에서는 이런 것은 하지 말자는 것이다

 

목매어 죽인 것과 피를 멀리하라는 것은

짐승을 목맸을 때에 피가 그대로 남아 있기 때문에

피의 식용을 금지하는 유대인들에게는 금지사항이었다

 

그래서 야고보는 아무리 이방사람들이지만

성도라면 이런 것들은 구별하자는 것이고

이것이 구원과는 직접적인 것은 아니지만

성도들이 지켜야 할 최소한의 윤리이며

하늘백성들의 구별된 삶이라 규정했다

 

) 예루살렘에서 온 서신

 

예루살렘교회는 공의회가 끝나자 가결된 내용을

즉시로 이방교회에 통보하기로 했다

 

바울과 바나바만 보내지 않고

두 사람을 더 천거해서 보냈는데

유다(바사바)와 실라였다

 

이들 편에 편지를 써서

안디옥과 수리아, 길리기아에 있는

여러 이방교회에 편지를 보냈는데

내용으로는 우리(예루살렘교회)

너희교회들을 말로 괴롭게 하여

이방교회들이 마음이 편치 않았을 것인데

이 정도는 교회가 따라 주었으면 하는

예루살렘 교회의 바램과 권고라고 했다

 

편지를 받은 교회들도 성령의 지시를 받는

똑같은 교회이기 때문에 예루살렘에서 온

권고의 말씀을 기쁨으로 받아 실천했다

 

예루살렘교회나 이방의 교회들은 모두

예수님의 피로 세워진 교회이고

성령의 지시를 받는 똑같은 교회다

 

교회는 건물적인 크고 작음의 구별이나

사단이 만들어낸 서열이 없어야 한다

오직 예수님과 말씀의 질서가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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