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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제4기 12과 교회의 조직과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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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광진 작성일18-12-17 07:22 조회3,40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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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안교할동반 시간>

 

*반장은 반원들이 한주일 동안 TMI를 실천한 사항들을 나누도록 하며, 계속 실천하도록 장려한다.(안교교과 시간은 단지 말씀을 배우는 시간이 아니라, 삶속에서 실천하도록 장려하는 실제적인 시간이 되어야 한다. 배우기만 하는 것은 능력이 없다. 실천하는 데 능력이 있다.)

 

<핵심>

 

교회는 그리스도를 머리로 잘 조직되고 그리스도의 정신으로 섬길 때 연합이 되고 교회의 목적인 복음전파의 사명을 더 잘 감당할 수 있다.

 

*핵심어 : 조직

 

<토의 및 탐구를 위한 질문>

 

도입 :

 

.1. 그리스도가 교회의 머리라는 말씀은 어떤 의미인가?

 

.1. 그리스도는 교회의 머리로서 어떤 지도력을 보여주셨는가?

2. 섬김의 정신은 연합에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인가?

 

.1. 딤후 2:15에서 보여주는 지도자의 책임은 무엇인가?

2. 성도들은 어떻게 진리를 분별할 수 있는가?

3. 교회의 가르침과 다른 주장을 하는 사람들에 대해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

 

.1. 어떤 교인의 범죄가 드러날 때에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2. 징계에 있어서 주의할 점은?

 

.1. 교회의 목적은 무엇인가? 그 목적을 위해 교회의 조직이 필요한 이유는?

2. 우리 교회가 사명을 잘 감당하기 위해 조직에서 더 개선해야 할 부분은?

 

<적용, 결심>

 

이 주에 배운 교훈 중에 내가 실천해야 할 것은 무엇이며 어떻게 실천하겠는가?

 

<답을 위한 도움>

 

.1. 그분의 명령이 최고의 권위를 가짐

 

몸은 뇌의 명령에 따라야 한다. 입이 맘대로 말하는 것처럼 보이고, 팔이 알아서 움직이는 것 같지만 뇌가 명령을 내리지 않으면 움직일 수 없다. 만약 머리가 아닌 다른 지체가 명령한다면 그것은 머리의 권위에 맞서는 것이고, 몸은 혼란을 일으키게 된다.

이솝 우화에, 뱀의 꼬리가 눈이 달린 머리의 명령을 따르지 않고 자기 고집대로 하다가 그만 구덩이에 빠지고 만다는 이야기가 있다.

교회의 머리가 그리스도이고 교회는 그리스도의 몸이라면 교인들은 누구보다도 그분의 말씀을 최고의 권위로 인정하고 따라야 한다. 어떤 지도자나 힘있는 사람의 의견보다 주님의 뜻이 무엇인지를 확인하고 그 뜻을 받들어야 한다. 그것이 교회가 힘있게 연합되는 비결이다. 교회가 어떤 힘있는 사람의 뜻에 따라 좌지우지될 때 처음에는 일사분란하게 움직이는 것처럼 보이겠지만, 결국에는 불만이 차츰 표출되고 교회는 분열되고 힘을 잃게 된다.

그리스도는 창조주이인 동시에 자신을 희생하심으로 우리를 구원하신 구주이시다. 그러므로 그분은 우리의 유일한 머리로서 합당한 지위를 누려야 한다.

 

.1. 섬김의 지도력

 

주님은 자신을 주장하기 보다는 왕으로서 스스로 종이 되심으로 먼저 제자들을 섬기셨다. 그분은 자신을 희생하기까지 제자들을 섬기고 인류를 섬기셨다. 그분의 섬김으로 우리는 마귀의 자녀에서 하나님의 자녀로 신분이 바뀌었다.

그분은 종이 되심으로 더 높이 되셨다. “이러므로 하나님이 그를 지극히 높여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이름을 주사 하늘에 있는 자들과 땅에 있는 자들과 땅 아래 있는 자들로 모든 무릎을 예수의 이름에 꿇게 하”(2:9~10)셨다.

 

2. 서로가 하나되게 한다.

 

섬김은 나를 낮추고 대신 상대방을 나보다 높여 존중하고 그의 유익을 구함으로 상대방도 감동시켜 서로의 마음을 하나로 묶어준다.

 

.1. 진리의 말씀을 옳게 분변하는 일

 

여기서 분변은 원어상으로 바르게 자르다, 길을 내다는 의미로, 여러 번역본이 바르게 가르치다로 되어 있고, 영어성경 중에는 똑바로 운전하다라는 의미로도 번역된 것이 있다. 그런데, 개역개정은 이 단어를 분별로 번역하여 의미가 축소된 것 같다. 분별은 혼자서 바르게 하는 판단이라고 한다면, 분변은 다른 사람을 위해서 바르게 판단하여 가르치고 보여주는 것으로 지도자로서의 책임감을 말하는 것이다. 지도자가 잘못 가르치고 길을 잘못 보여준다면 교인들을 잘못된 길로 인도하거나 분열을 일으키기도 한다. 그러므로 성경의 기본 진리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거나, 지적으로 안다고 할지라도 바르게 가르치지 못하고 모본이 되지 않는 사람을 지도자로 세우는 일은 심사숙고해야 한다.

 

2. 지도자는 분변의 책임이, 성도에게는 분별의 책임이 있다.

마지막 때가 가까울수록 그럴 듯한 오류로 성도들을 유혹하는 일이 심해지고 있다. 그러므로 성도들도 진리를 옳게 분별할 수 있는 지혜가 필요하다. 그러러면

 

성경을 진리의 기초로 삼아야 한다.(8:20)

어떤 목사나 화잇부인의 글이 기초가 아니다.

*가려뽑은 기별 332 만약 교회증언이 하나님의 이 말씀을 따라 말하지 않는다면 그것들을 거절하라.(화잇부인의 증언에 오류가 있을 수 있다는 말이 아니라, 화잇부인의 글보다 성경을 기초로 진리를 확증하라는 것)

어린아이처럼 수용적이고 겸손하며(11:25), 순종적이어야 한다.(7:17)

기본교리(신조)를 제대로 알아야 한다. 우리 교단의 28개교리는 오랜 세월 수많은 사람들을 통하여 수많은 논란과 시험을 통과하여 성경적이라고 인정된 것들이다. 이것이 완전하고 절대적이라고는 할 수 없지만 그래도 가장 확실하다. 그러나 성경으로 검증해서 더 옳은 것이 나타날 때는 언제든지 수정이 가능한 것이다.

그중에서도 변하지 않는 견고한 토대들이 있다. 그것은 그리스도의 대속적 희생과 그분을 믿음으로 구원을 얻는다는 것, 십계명, 재림, 하늘성소, 심판과 같은 것들이다. 이런 것을 흔들려고 하는 자들은 오히려 그 자신이 흔들려 나가게 된다.(조사심판을 부정하는 것 등)

 

*가려뽑은 기별 332 하나님의 능력이 내게 임하곤 하였으며 나는 무엇이 진리이고 무엇이 오류인지 분명하게 규정할 수 있는 능력을 받았다.

우리의 믿음의 항목들이 이렇게 확립되면서 우리의 발은 견고한 토대 위에 세워지게 되었다... 하늘 사물들과 성소에 대한 예증들이 내게 주어졌으므로 우리는 빛이 우리 위에 분명하고 뚜렷하게 비치는 곳에 위치하게 되었다.

 

3. “이단에 속한 사람을 한두 번 훈계한 후에 멀리 하라.”(3:10)

 

다른 주장을 하는 것은 교회를 허무는 행위다. 어려운 교리나 진리의 세부적인 부분에 있어선 각자의 생각이 다를 수 있다. 그러나 자신의 견해가 옳다고 주장하는 것은 교회가 틀렸다며 교회를 능멸하는 교만이다. 그러므로 기존의 가르침과 다른 주장에는 결코 동조해선 안된다.

구원의 진리는 단순하여 어린이도 깨달을 수 있는 것이다. 신학자들도 의견이 분분한 문제에 대한 이해가 구원과 관계있는 양 고집하는 것은 단순한 진리를 복잡하게 만들어 혼란을 일으킬 뿐 아무런 유익이 없다.(건강식을 해야 품성이 변화된다거나 품성이 완전해야 구원받는다는 주장들)

 

.1. 신속히 바로잡아야 한다.

 

교회의 일은 사랑으로 해야 한다. 그러나 심각한 문제를 그냥 덮고 가는 온정주의가 사랑은 아니다. 범죄에 대해선 분명하게 경고하고 때로는 징계도 할 수 있는 것이 사랑이고, 그것은 교회의 연합을 위해서도 필요한 일이다. 부정함이나 잘못된 주장을 그대로 두거나 제때에 조치하지 않는다면 교회를 신속하게 타락 및 분열시키고 결국은 교회를 무너뜨리게 된다.

 

2. 징계의 목적은 회복에 있다.

 

징계의 목적은 징계 자체에 있는 것이 아니라, 징계를 통해서 회개케 하여 징계받은 자의 믿음을 다시 회복하는 데 있다. 그러므로 징계받는 자를 비난하거나 내버려두는 것은 올바른 태도가 아니다. 출교당한 사람을 이방인과 같이 여기라는 것은 구원의 소망이 없는 이방인을 긍휼히 여기듯 긍휼히 여기라는 것이다.

또한 징계의 모든 절차를 검사가 심문하듯이 할 것이 아니라 온유한 태도로 하고, 자기는 의로운 척 하지 말고 자신을 살펴보고 같은 시험에 빠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더 나아가 짐을 서로 져야 한다. , 잘못한 사람의 책임이 내게도 있음을 인정하고 그를 회복하기 위해 자기가 회개할 일처럼 최선을 다하라는 것이다.

 

.1. 영혼구원

 

전도하지 않는 교회는 목적을 상실한 교회요 존재할 가치가 없다. 그 교회가 아무리 분위기가 좋을지라도 전도에 무관심하다면 분열과 같은 여러 문제가 발생하게 되고 자연 소멸된다. 온 성도가 오직 영혼구원이라는 한가지 목적에 힘쓴다면 한마음으로 단합하게 될 것이다. 영혼구원을 위해 힘쓸 때 주님께서 세상 끝날까지 함께 하시겠다고 약속하셨다. 주님이 함께 하실 때 교회는 더욱 튼튼하게 세워지고 부흥할 것이다.

그런데 전도를 위해 조직이 필요한 이유는, 조직이 잘 되어 질서있게 움직일수록 보다 효과적으로 일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재림교회는 초창기부터 조직을 잘 활용하여 다른 교단보다 급속한 성장을 이루었고 가장 많은 나라에 복음을 전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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