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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3-3 예수님의 길을 예비함-침례 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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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소년 작성일08-07-11 13:38 조회4,72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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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 목표>

1. 엘리야, 요한의 사명과 재림교회의 사명을 비교 연구한다.
2.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 무엇이 필요한지를 깨닫는다.

<핵심>

재림교인은 엘리야와 침례 요한의 사명을 이어받아, 주의 재림의 날을 위해 세상을 준비시키는 특별한 사명을 부여받았다.

<서론>

☆사명이란 말을 들으면 어떤 느낌이 드는가?

부담감, 뜨거움이 용솟음치는 느낌?
우리는 사명을 가진 자들이다. 그 사명은 무엇이며 어떻게 감당할 것인가?

<본론>

1. 요한(주의 제자 요한과 구별하여 침례 요한이라 칭함)은 어떤 사명을 가지고 태어났는가?(일, 1문 참조)
▷백성들이 메시야를 맞이할 수 있도록 길을 평탄케 하는, 즉 그들을 회개 시키고 준비시키는 사명
요한은 엘리야의 사명을 가진 자였다. 엘리야는 특심과 열심으로 바알과 아세라 우상숭배에 빠진 이스라엘 백성을 살아계신 하나님께로 돌이키도록 촉구했다.
이와 같이 마지막 시대에 사는 재림성도들도 진화론과 물질주의, 오류에 빠진 사람들을 창조주 하나님께로 돌이켜 재림을 준비시키는 사명을 부여받았다.
☞교과 42 [‘엘리야의 기별’은 재림교인들에게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엘렌 G. 화잇은 엘리야와 침례자 요한, 그리고 마지막 시대의 하나님 백성의 임무를 비교하면서, “엘리야의 기별은 단순히 ‘네 하나님 만나기를 예비하라’는 기별이었다”(엘렌 G. 화잇 언급, 재림교 성경주석, 4권, 1184)고 요약하였다.
엘리야는 이스라엘 백성으로 하여금 죄에서 돌이켜 하나님의 율법에 순종하게 하도록 부르심을 받았다. 그는 아합 왕에게 심판의 기별을 선포했으며, 이스라엘에게는 회개의 기회를 전달하였다...
믿음으로 말미암는 의를 설교하는 마지막 시대의 하나님의 개혁자들도 사람들로 하여금 하나님을 경배하고 회개하며 그분의 계명에 순종하게 하도록 부르심을 받았다. 그들은 “심판하실 시간이 이르렀”으므로(계 14:7) 주의 재림을 위해 준비하라는 기별을 전해야 한다.]
*그런데 우리는 세상에 심판을 경고하는 자로서 스스로 준비된 삶을 살고 있는가?

2. 요한은 삶의 최후를 어떻게 맞이했는가?(일, 2문 참조)

동생의 아내 헤로디아를 취한 부도덕한 헤롯왕을 공개적으로 책망함으로 요한은 옥에 갇히게 되었고, 급기야는 헤로디아의 미움을 받아 목이 잘려 형장의 이슬로 사라지는 최후를 맞았다.
그는 메시야를 위해 모든 것을 바쳤으나 그 들 중에 계신 메시야는 그를 구원하러 오지 않으셨다. 인간적으로 생각할 때 요한은 쓰라린 배신감에 치를 떨며 죽어갈 수 있었다. 그러나 요한은 예수님이 자기를 버리지 않았다는 확신 가운데 영광의 소망을 안고 죽었다.

☞교과 38 [침례자 요한의 특별한 부르심과 사역은 그를 힘들고 어려운 여정으로 이끌었다. 요한의 최후는 거의 그의 사촌 예수님의 최후만큼이나 슬픈 것이었다. 모든 시련들과 고통과 오해를 통과하면서도 요한은 끝까지 신실함을 잃지 않았다. 그는 자신의 생애에 관해 주어진 예언들을 성취시켰다.]
*요한은 영광스러운 특권으로 말미암아 고난의 특권에도 참여했다.
*재림성도 또한 마지막 시대에 특별한 소명을 받았기에 사단의 집중 공격의 대상이 되고 있다. 그런데 그 소명에 충성하는 자들에게 때로는 아무런 증거도 결과도 보이지 않을 때 실망하고 좌절하기 쉽다. 그러나 재림성도는 그러한 때에도 “이 눈에 아무 증거 아니 보여도 믿음만을 가지고서 늘 걸으며...”라고 노래하며 앞으로 나아갈 수 있어야 한다.

3. 요한은 사명을 완수하기 위해 어떤 훈련을 받았는가?(월, 1문 참조)
▷요한은 출생 전에 사명을 받았으나 그 자체만으로 그의 사명을 완수할 수 없었다. 그는 스스로 자신을 훈련시키고 준비해야 했다.
☞교과 40 [요한은 단지 하나님께서 그의 생애에 예언하셨기 때문에 그 일들을 행했는가? 다시 말하면, 요한은 하나님께서 예언하신 일 이외에 다른 어떤 선택의 여지도 없었는가?... 그러나 한 가지 분명한 사실은, 요한은 자신이 행해야 했던 일들을 위해 특별한 준비를 갖출 필요가 있었다는 것이다.]
☞교과 40 [누가복음 1:15에는 요한이 “모태로부터” 성령의 충만함을 입었다고 기록되어 있다. 그러나 그 특별한 약속에도 요한은 광야에서의 힘든 훈련을 받을 필요가 있었다.]
*재림성도들 역시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 말씀과 기도와 극기로써 준비되어야 한다.
*사명을 받았으나 준비되지 않은 자들은 버림받았다.(나답과 이비후, 발람, 사울왕, 이스라엘 민족 등) 하나님은 가만히 앉아있는 자를 알아서 인도하시는 게 아니라, 최선을 다해 준비된 자를 필요한 곳에 쓰신다.

4. 눅 3:1~15에서, 요한이 백성들에게 외친 회개하라는 기별의 특징은 무엇이었는가?(수, 1문 참조)
▷참된 개혁을 요구함.
회개는 마음 속에만 일어나는 것이 아니라 그것이 실제 삶속에 증거된다. 그것은 죄의 자복과 행동의 변화를 수반한다.
*재림성도는 그들의 삶에 회개의 증거가 나타난다. 또한 그러한 삶을 통해 그들의 증거하는 기별이 다른 사람들을 개혁하게 한다.

5. 요한은 당시의 유전을 어떻게 생각했는가?

*유전: 유대의 율법학자가 구약 성경의 율법에 기초를 두고, 그때그때의 필요에 따라 해석하여 만든 규칙.
☞교과 46 [침례자 요한의 사명에 있어 중요한 부분은 유전에 대항하여 싸우는 것이었다. 그는 또한 사람들로 하여금 하나님의 말씀으로 되돌아가게 하고자 노력하였다. 엘렌 G. 화잇은 다음과 같이 기록했다. “무엇이 침례자 요한을 위대한 인물로 만들었는가? 그는 유대 민족의 교사들이 가르치던 많은 유전들에 대해 마음을 닫았으며, 위로부터 오는 지혜에만 마음을 열었던 것이다”(엘렌 G. 화잇, 투쟁과 용기, 276).]

☞교육 57 [인류의 가장 큰 결핍은 인물의 부족이다. 그 인물이란 매매되지 않는 사람, 심령이 진실하고 정직한 사람, 죄를 그대로 죄라고 부르기를 두려워하지 않는 사람, 마치 나침반의 바늘이 틀림없이 남북을 가리키듯이 양심이 그 의무에 충실한 사람, 비록 하늘이 무너질지라도 옳은 일을 위하여 굳게 서는 그런 사람들이다.]
*자주 인용되는 말씀이지만, 갈수록 이런 인물을 만나보기가 힘들다. 평신도는 물론 지도자들조차 소신보다는 보신을, 원칙보다는 반칙(타협)을, 진실보다는 현실을, 발전보다는 안전을, 주님께보다는 사람에게 인정받기를 원한다.
살아남기 위해서는 어떻게든 말씀의 원칙으로 돌아가기보다는 주변 사람과 부딪히지 않고 적당히 적응할 줄 아는 능력이 필요한 것 같다.
*필자의 중학교 동창카페가 인터넷에 있는데, 모두가 광우병쇠고기 수입에 반대하는 분위기이다. 하지만, 필자와 가장 가까운 친구 한 사람은 줄기차게 수입을 주장하고, 또 촛불시위에도 꿋꿋하게 반대하고 있다. 그래서 필자가 그 친구에게 “역시 용감하다”고 했다. 누가 옳고 그른 걸 말하는 게 아니라, 전체의 분위기에 압도되지 않고 자기 소신을 떳떳하게 말하는 게 중요하다는 것이다.
*주님께 쓰임받는 인물은 남들이 모두 예스라고 할 때 홀로 노우라고 말할 수 있는 사람, 시류에 편승하지 않고 살아있는 물고기처럼 거슬러 올라갈 수 있는 그런 사람이다. 그러기 위해선 항상 말씀이 중심되는 삶을 살아야 한다.
교회내의 널리 퍼져있는 이론이나 전통들은 말씀에 근거가 없는 것들이 많다. 그것들은 신앙을 형식적이고 죽은 것으로 만든다. 이런 거짓된 가르침으로부터 벗어나려면 열린 마음으로 성경과 예언의 신을 연구해야 한다.
우리가 진정 말씀으로 충만해질 때 마지막 시대의 사명을 감당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적용>

☆마지막 시대 엘리야의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 내가 준비해야 할 것은 무엇인가?


<결론>

1. 요한은 주의 초림을 위해 백성들을 준비시키는 사명을 감당했으나 자신은 비참한 최후를 맞았다.
2. 재림성도는 요한처럼 주의 재림을 위해 세상을 준비시키는 거룩한 사명을 받았다.
3. 그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 우리 자신의 준비가 필요하고 때로는 고난도 받아들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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