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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과 제자가 될 뻔했던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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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춘선 작성일08-02-27 20:30 조회4,72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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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과 제자가 될 뻔했던 사람들

“또 다른 사람이 가로되 주여 내가 주를 좇겠나이다마는
나로 먼저 내 가족을 작별케 허락하소서
예수께서 이르시되 손에 쟁기를 잡고 뒤를 돌아보는 자는
하나님의 나라에 합당치 아니하니라 하시니라”(눅 9:61-62)

시작하며

탁월한 경영으로 미국의 백화점 왕이었던
존 워너메이커에게 장관직을 맡아 달라고
대통령으로부터 연락이 왔다

그런데 그는 거절했고 대통령은 이유를 물었다
“나는 교회학교 교사인데 내가 장관이 된다면 나라 일로
바빠서 아이들을 가르치지 못할까봐 걱정이 됩니다”

대통령은 교회교사직을 계속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약속했고 워너메이커도 장관직을 수락했다고 한다

이일로 한 신문 기자가 미국의 장관직이
교회학교 교사만도 못하느냐고 물었을 때
“교회 학교 교사직은 일평생 해야 할이고
장관직은 한 두 해 하면 그만 아닙니까?
나의 본업은 교회학교 교사직이고 장관직은 부업입니다“

오늘 공부는 할 뻔한 사람들에 대해 알아 본다
영생을 받을 뻔했는데 눈앞에 욕심 때문에
또는 믿음이 없어서 영생의 선물을 모르고
거절 했던 안타까운 사람들을 공부하게 된다

우리도 육적인 것과 영적인 것의 선택 속에 산다
제자로 살 것 것인가? 교인으로 남을 것인가?
될 뻔했던 사람이 아니라 된 사람이 되자

일) 어떤 서기관

당시 서기관은 율법교사 랍비등과 같은 직으로
구약성경과 율법들을 해석하고 쉽게 풀어서
백성들의 삶에 적용하도록 가르치는 사람이였다

예로 안식일에 걸을 수 있는 거리 손 씻는 방법등
나름대로 율법을 해석해서 내놓곤 했다
그런데 예수님이 자신들의 해석대로 따르지 않자
예수님을 사사건건 고발하는 적대자 노릇을 했다

그런 서기관 중 한사람이 예수께 찾아와
제자가 되어 따르겠다고 고백했다
예수를 따른다는 것은 예수님의 삶을 좇아가고
그분의 인격과 모습을 닮기를 노력하는 것이다

그런데 이 서기관은 주를 따르는 일에
고통과 어려움이 있다는 것을 모른 것 같다

제자란 스승이 당한 모든 박해와 고통 까지도
감수하고 십자가를 져야 하는데 서기관은
어려움까지 견딜 준비는 되지 않은 것 같다

그래서 결국 그 이름을 성경에 올리지 못하고
어떤 서기관으로만 남아 우리를 안타깝게 한다

월) 이름 없는 한 제자

여기 등장한 제자도 앞의 서기관과 같이
제자로 부름 받았던 자 중의 하나다

제자란 예수께 신앙을 고백하고
그분의 가르침대로 살고 쫒아야 한다

그런데 이 사람은 제자로 부름 받게 되자
자기 부친을 장사하게 해달라고 요청했다

제자는 추구해야 할 우선순위가 있는데
무엇보다 예수를 최우선으로 삼아야 한다

이 사람은 예수께 올인 하지 못하고
두 마음 가운데 망설이고 있었다

주님의 제자로도 살고 싶은 마음이 있지만
지금은 아니고 부모가 죽고 나면 따르겠다는
핑계적인 뉘앙스가 저변에 깔려있다

기회는 항상 오는 것이 아니다
생명의 기회는 왔을 때 잡아야 한다

이름 없는 이 제자가 기회를 감사로 받았더라면
그 이름이 기록되고 영원히 전해졌을 텐데
될 뻔했던 이름 없는 자로 영원히 남았다

화) 젊은 부자 관원

복음서에 소개된 이 사람을 종합해 보면
돈 많고 젊고 예의 바르고 직업 튼튼한 관원으로
세상 적으론 최고의 조건을 가진 엘리트 였다

대부분 이런 특권층의 속성은 교만인데
이 청년은 예수께 무릎 꿇어 선한 선생이여
무슨 선한 일을 하여야 영생을 얻으리까?
하고 겸손하게 영생을 구한 지혜로움 있었다

이 청년의 질문 속에 근본적인 율법주의가 들어있다
구원을 얻는데 무엇을 행해야 하는 줄로 알고 있다
구원은 행하는 것이 아닌 되어가는 것이다
선을 행하는 것도 중요 하지만 선해져야 한다

예수님은 그에게 바로 그것을 알리고자
한 가지 부족한 것을 지목 하셨다

부자청년에게 부족한 것은 바로 재물 이었다
재물이 우상이었고 영생의 길을 막는 상처 였다

예수님은 그에게 두 가지를 주문하셨다
소유를 팔아 가난한자에게 주고 따르라 하셨다

주님은 청년에게 따를 수 있는 조건을 제시 했는데
청년은 조건을 수락할 수 없어 주님을 떠나고 말았다
청년에게 재물은 주님보다 큰 우상이 였다

수) 니고데모

니고데모는 엄격한 유대교를 신봉하는 바리새인으로
유대의 국회급인 산헤드린 공회71명중 한명으로
사회적 고위층이며 율법에 정통한 교사 였다

또 그는 종교법과 백성의 의식문제에 판결을 내리고
형사와 민사 재판관들과 일하는 엘리트 였다

그가 친히 예수님을 방문했다는 것은
신지식인으로 편견이 없고 사리분별이 있었지만
주님의 복음을 들어야 했다 그는 유대교 사상에 젖어
구원은 육적으로 아브라함의 자손에게만 자연적으로
계승 되는 것으로 알고 있고 그렇게 믿었다

그런데 예수님의 하늘 복음을 듣고 깜짝 놀란다
구원은 자연 계승이 아닌 거듭남임을 알게 되었고
거듭남이 무엇인지 몰라 무식을 드러낼 때
주님은 물과 성령으로 다시 태어나야 한다고 알렸다

예수님의 제자도의 첫 번째 조건이
모든 것을 버리고 물과 성령으로 거듭나는 것이다

목) 군중심리(群衆心理)

예수님께서 공생애를 시작하신 후 예루살렘에
잠시 일하시다가 갈릴리로 올라 오셔서
안식일에 나사렛 회당에서 이사야의 말씀으로
강론 하시며 복음을 전하셨다

처음엔 잘 듣던 그들이 예수님의 은혜의 말씀을
기이히 여겨 이 사람이 요셉의 아들인데
어떻게 이런 말을 하느냐 의문을 드러냈다

은혜로운 말씀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던 청중들이
요셉의 아들이라는 이유로 예수를 끌어 내렸다

청중의 의심은 예수가 목수의 아들인 것을
우리가 다 아는데 메시야라니 말이 안 된다는 것이다
몇 명이 이렇게 선동을 하니
좋던 분위기가 완전 불신으로 급변 했고
많은 사람이 불신의 분위기에 동조 했다
잘 알지 못하면 군중의 심리에 끌리게 되어 있다

참 제자나 참 그리스도인은 세상의 유행이나
세상의 열광을 쫒지 않고 말씀을 쫒는 사람이다

세상 사람들은 돈을 따라 인기를 따라 몰려들지만
주님의 제자들은 말씀에 따라 움직이는 사람이다

주님의 제자는 언제든 성령의 인도를 따르고
성령의 일을 하며 성령의 열매를 맺어야 한다
그것이 제자가 세상에 끼쳐야할 감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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