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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과 - 안식(安息) R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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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등불과기름 작성일09-05-18 12:11 조회4,12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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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05월 23일 안식일 (일몰: 오후 7시 41분)

제8과 안식(安息)

(기억절(記憶節))
“또 가라사대 안식일은 사람을 위하여 있는 것이요 사람이 안식일을 위하여 있는 것이 아니니 이러므로 인자는 안식일에도 주인이니라.”(막 2:27-28)

(깨닫기) 안식일(安息日)은 우리를 세상으로부터 분리(分離)시켜,
쉼과 하나님과의 교통(交通)을 가지도록 이끌어 주는 날임을 깨닫는다.
(느끼기) 안식일(安息日)을 통(通)하여 주어지는 기쁨을 만끽한다.
(행하기) 하나님께서 의도(意圖)하신 목적(目的)대로의 안식일(安息日)을 경험(經驗)한다.

<확대경(擴大鏡)>
◉ 안식일(安息日)을 올바로 깨닫게 될 때, 안식일을 마음 판(版)에 새기게 될 것이고,
감사(感謝)함으로 안식일을 구별(區別)하여 기쁨으로 누리게 될 것이며,
안식일에 창조주 하나님을 신령과 진정(眞情)으로 경배(敬拜)와 찬양(讚揚)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돌릴 것이다.

(요점(要點))
안식일(安息日)은 다른 날들과 구별(區別)된 거룩한 날이다.
그 날은 하나님과 교통(交通)하고 쉼을 누리도록 주어진 우리의 시간(時間)이다.

일요일(5월 17일)
<분주(奔走)한 사람들을 위(爲)한 하나님의 선물(膳物)(창 2:2-3)>

◉ 쉼을 주는 안식일(安息日)은 하나님께서 인류에게 주신 최대의 선물(膳物)중에 하나이다.
거의 모든 그리스도인들은 안식일준수야 말로 하나님을 경배하는 데에 있어서 필수적인 부분이라는데 동의한다.
안식일제도(安息日制度)에는 많은 것들이 포함되어있다.

▶ 쉼 ! 안식(安息) 진정한 의미를 아는가?
이러한 말이 있다.
사서삼경(四書三經)을 통달해보아도 편안(便安) "안(安)"자(字)가 제일 좋다는 말이 있다.
쉼이 없는 인생살이라면 무미건조(無味乾燥)한 삶이요 짐승만도 못한 삶이라는 것이다.

▶ 쉽게 이야기해서 자식(子息)이 부모를 못 알아보거나 부모에게 거역(拒逆)할 때에는 부모의 마음이 어떠하겠는가? 그래서 갓난아이로 태어나서부터 부모는 아가에게 눈을 맞추고 말을 가르쳐주고 의식주(衣食住)를 제공하고 교육을 시키고 하는 모든 것들이 그 아이가 성인(成人)이 되었을 때 부모를 공경(恭敬)할 것을 바란다.
그러므로 그렇게 될 때에는 그동안의 고생(苦生)과 헌신(獻身)이 눈 녹듯 사라지는 것과 같이
우리의 창조주 하나님을 기억(記憶)하고 그분에게 영광과 예배와 찬송을 드릴 때에 우리의 주인이 되시는 하나님께서는 이를 즐겨 받으신다.
그렇게 할 수 있도록 준비하신 것이 안식일제도를 통하여 온전한 하나님의 자녀임을 성별(聖別)하는 표이다.
그러므로 예배의 진정한 의미는 "기억(記憶)"하는 것이다.

◉ 약10만㎞되는 혈관(血管)에 혈액(血液)을 하루에1,000번 순환(循環)하도록 강력한 힘으로 혈액을 내뿜는 펌프 형 엔진이 심장이다. 매일 내뿜는 혈액의 량(量)은 약7,500리터로 보통 자동차 연료탱크에 휘발유를100번 가득(overflowing)으로 채우는 량이다. 심장(心臟)은 1초에 한번, 하루에10만 번, 1년에4천만번, 평생 30억 번을 불평(不評)없이 박동(搏動)한다.
▶ 어떻게 심장이 뛰는가?
동방결절이라는 작은 기관의 전기(電氣)작용으로 심장이 멈추지 않고 평생 동안 작동한다.
▶ 무엇이 동방결절을 움직이나?
"창조주의 에너지(생기)"가 닿을 때 작동한다. 그 생기는 어디서 왔는가?
(창세기 2:7)에 "여호와 하나님이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 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된지라"
(시편 16:7)에 "나를 훈계하신 여호와를 송축(頌祝)할지라 밤마다 내 심장(心臟)이 나를 교훈(敎訓)하도다"
☞ 이러한 섬세(纖細).하고 정밀(精密)하고 오차(誤差)가 없어야 건강한 몸을 유지하기위해서는 반드시 쉼이 필요한 것이다. 한 비유(譬喩)로 장거리 운전을 쉬지 않고 계속하게 되면 피로와 과로(過勞)로 인하여 결국에는 큰 사고(事故)로 이어질 것이다. 쉼과 안식은 같은 원리(原理)이다.

◉ 신묘막측(神妙莫測)한 사람의 신체구조(身體構造)를 자세히 생각해봅시다.
사람의 지체(肢體)를 지탱(支撐)시켜주는 것이 뼈(骨)이고, 뼈를 작동하게 하는 것이 근육(筋肉)이고, 근육을 움직이게 하는 것이 신경(神經)이고, 신경을 주관하는 것이 생각(마음)이라는 것이다.
그러므로 쉼이 없는 삶은, 몸이 즉 지체(肢體)가 고장이 날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그 지체의 총 주체(主體)인 생각(마음)을 올바로 주관하게 하려면 바로 하늘로부터 내려오는 신령한 하늘의 기운과 양식(糧食)의 공급(供給)을 받아야 한다는 것이다.
양식(糧食)은 육적(肉的)인 양식(만나)과, 영적(靈的)인 양식(만나)이 있다.

☞ (참고) (출애굽기 16:1-36)
40여년의 기간 동안인 곧 2,080주일(週日) 동안에 걸쳐 하나님은 매주일(每週日) 4가지의 이적(異蹟)을 행하셨는데 이것들은 제칠일 안식일을 명백하게 제시(提示)하며 구별(區別) 짓는 것이었다.
(1) 첫째 날부터 다섯째 날까지 만나가 내렸다.
(2) 하루가 지난 만나는 상(변질(變質)하였으며, 엿세째날에는 두 배가 내렸다.
(3) 남은 분량의 만나가 제칠 일에는 상(변질(變質)하지 않았다.
(4) 제칠 일 또는 안식일에는 만나가 전혀 내리지 않았다.

◉ 생명(生命)의 생리학(生理學)

(종류) (7주기의 생명)
곤충 = 곤충 14-42일 (7×6)
조류 = 닭 21일 (7×3)
오리 42일 (7×6)
동물 = 쥐 21일 (7×3)
토끼 28일 (7×4)
고양이 56일 (7×8)
개 63일 (7×9)
사자 98일 (7×14)
양 147일 (7×21)
사람 = 사람 280일 (7×40)

▶ "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히 지키라 엿새 동안은 힘써 네 모든 일을 행할 것이나 제칠 일은 너의 하나님 여호와의 안식일인즉 ……. 나 여호와가 안식일을 복(福)되게 하여 그 날은 거룩하게 하였느니라." (출 20:8-11)

◉ “일곱째 날에 안식하신 후 하나님께서는 사람을 위하여 그날을 안식의 날로 성별하셨다. 창조주의 모본을 따라 사람은 이 거룩한 날에 휴식할 것이었는바, 이는 그가 하늘과 땅을 바라볼 때에 하나님의 위대한 창조 사업을 회상할 수 있도록, 그리고 하나님의 지혜와 선하심의 증거들을 바라볼 때 그의 마음이 창조주께 대한 사랑과 경외심으로 가득 찰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었다. …
하나님께서는 낙원에서라도 사람에게 안식일이 필수불가결한 것임을 아셨다. 사람은 하나님의 작품들을 더욱 충분히 묵상하고 그분의 능력과 선하심을 명상할 수 있도록 칠일 중 하루 동안은 자신의 이익과 일을 제쳐놓을 필요가 있었다. 그는 하나님을 더 명확하게 인식하고 자신이 누리고 소유한 모든 것이 창조주의 선하신 손에서 나온 것임을 상기시켜 줌으로 감사의 마음을 일깨워 줄 수 있는 안식일을 필요로 하였다.”(부조와 선지자, 47-48)

◉ <하나님의 임재(臨在)를 경험(經驗)하는 날 >
“우리가 특별히 우리 가운데서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할 수 있는 날은 안식일이다. 안식일이 없다면, 모든 사람들은 끝없이 수고하고 땀을 흘려야 할 것이다. 매일이 똑같으며 세속적인 목적을 추구하는 데 바쳐질 것이다. 그러나 안식일의 도래는 소망과 기쁨과 의미와 용기를 가져다준다. 그것은 예배와 기도와 찬미와 말씀에 대한 연구와 명상을 통하여, 그리고 복음을 다른 사람들에게 나누어줌으로 하나님과 교제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한다. 안식일은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이다.”(기본교리, 한국어판, 2007년 355)

▶ “하나님의 지으시던 일이 일곱째 날이 이를 때에 마치니 그 지으시던 일이 다하므로 일곱째 날에 안식하시니라. 하나님이 일곱째 날을 복 주사 거룩하게 하셨으니 이는 하나님이 그 창조하시며 만드시던 모든 일을 마치시고 이 날에 안식하셨음이더라.”(창 2:2-3)

▶ “또 나는 그들을 거룩하게 하는 여호와인 줄 알게 하려 하여 내가 내 안식일을 주어 그들과 나 사이에 표징을 삼았었노라.”(겔 20:12)

◉ 오늘날과 같이 분주한 삶에 쫓기는 사람들에게는 안식일의 쉼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안식일은 하나님께서 인류의 행복을 위해 태초(太初)에 고안(考案)하신 특별한 날이다.

월요일(5월 18일)
<거룩한 시간(時間)(사 58:13) >

◉ 거룩이란 말은 구별(區別)을 뜻하는 말로, 속(俗)된 것과 거룩한 것을 구분 짓는 말을 성별(聖別)이라고 한다.
성별(聖別)의 대상은?
① 사람(人間)과
② 물건(物件)과
③ 시간(時間)으로 구분(區分)할 수가 있다.
㈀ 구별(區別)된 사람을 성도(聖徒)라 하며
㈁ 구별(區別)된 물건을 성물(聖物)이라 하고
㈂ 구별(區別)된 시간을 안식일(安息日)이라 한다.
※ 그러므로 성도(聖徒)는, 성물(聖物)로, 성일(聖日)인, 안식일(安息日)에 구별된 예물(禮物)과 시간으로 창조주 하나님께 구별된 제사(祭祀)를 드리는 것이다.

▶ 세상에서 가장 오래된 기념비(記念碑)는 돌이나 석회로 만들어지지 않고 시간(時間)으로 만들어 졌다.
하나님께서 세상을 창조하시면서 창조주 하나님께서 영원한 표징(標徵)으로 제7일 안식일을 제정하셨다.
하나님께서는 사람들이 그것을 쉽게 잊어버릴 것을 아셨다.
하나님께서는 감사의 정신은 사람을 고상하게 해주어도, 과거(過去)를 멸시(蔑視)하는 일은, 정신을 파멸(破滅)시킬 것이라는 사실을 아셨다.
그분께서는 또한 사람이 만일 창조주가 누구시며 무슨 목적으로 창조사업을 하셨는지를 기억하려면 세상의 어떤 피조물(被造物)보다 더 높은 곳을 쳐다보아야 한다는 것을 아셨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기념비를 만드실 때 공간(空間)대신에 시간(時間)을 재료(材料)로 사용하셨다.
사람은 공간(空間)과는 쉽게 친숙(親熟)해지고 제 멋대로 그것을 조종(操縱)할 수가 있다.
그러나 시간은 사람이 간여(干與)할 수 없는 분야이다. 그것은 다만 주어진 그대로 수락할 수밖에 없게 되어 있다.
다만 마음이 겸손한 사람만이 제칠 일 안식일이 의도(意圖)한 바를 이해(理解)할 수 있다.
충성과 감사를 나타내는 재료들을 찾아서 수집하기는 쉬워도 이기적인 사람이 마음에서부터 충성되고 감사하는 사람이 되기는 어렵다.
제칠 일 안식일이라는 하나님의 단순한 기념비는 곧 공간(空間)이 아닌 시간(時間)으로 이루어진 기념비는 진정으로 충성된 사람들과 다만 외관상(外觀上)으로 충성된 것처럼 보이는 사람과를 구별하는 경계선(境界線)된다.

▶ 성경에서 말하는 "안식(安息)"은 "휴식(休息)하는 것" 이상의 뜻을 가지고 있다.
그것은 일을 마치고 난 다음의 휴식(休息), 곧 완성(完成)을 의미한다.
그것은 세상 사람들이 안식(安息)할 수 있는 하나님의 완전(完全)하삼과 평안(平安)을 의미한다.
그것은 변화를 의미하고 우리의 눈을 전적으로 하나님께로 향(向)하여 그분을 경배(敬拜)하는 것을 의미한다.

◉ 하루는 지구(地球)가 한 바퀴 도는(자전(自轉)하는) 것을 하루라 한다.
한 달은 달이 지구를 한 바퀴 도는 것을 한 달이라 한다.
일 년은 지구가 태양을 한 바퀴 도는 것을 1년이라 한다. 이런 것을 일컬어 주기라고 한다.
그런데 7일제도의 근원(根源)은 성경 말씀외 에서는 찾을 길이 없다.

▶ (안식일은 사람을 위해 만드심(막 2:23-28))
창조 후 바로 안식(安息)에 들어간 것은 여러 의미가 있다.
제 육일 날 사람이 창조되고 바로 안식일 이였다
안식일을 육일동안 일하고 쉬는 날로 여기는 것이 아니라 육일동안 살기 위해 예배로 충전 하는 날이 되어야 한다.
안식일을 일하고 쉬는 날로 여기면 예배가 피곤하다
그러나 먼저 충전(充電)한 다음 일하는 개념으로 생각하면 안식일은 더 없이 행복한 날이고 희망의 날이 된다.
안식일은 창조주 하나님을 위한 날이 아니라 창조(創造)된 사람을 위하여 주신 날이다
유대인 지도자들은 세세한 규례에 사로잡힌 반면에, 예수께서는 처음 제정하신 원래의 목적대로 안식일을 회복하고자 노력하셨다. 안식일은 예배와 기쁨과 회복의 날이며 다른 사람의 행복에 기여하는 날이 되어야 한다.
하나님은 인간에게 선물로 안식일 주셨는데, 유대의 지도자들과 랍비들은 선물(膳物)을 무거운 짐으로 바꾸어 놓았다

◉ "안식일은 하나님의 주권(主權)에 대한 강력(强力)한 증거(證據)이다.
오직 그분만이 창조하실 수 있고, 거룩하게 하실 수 있으시다. 이러한 까닭에 재림교인들은 그리스도인의 휴식(休息)과 예배(禮拜)의 날인 안식일(安息日)을 일요일(日曜日)로 변경(變更)하는 것을 그처럼 강(强)하게 반대(反對)하는 것이다. 하나님의 분명한 명령이 없이 함부로 변경하는 것은 그분께 대한 모욕(侮辱)이나 다름없다."(리처드 라이스, 하나님의 통치, 앤드루스 대학교 출판사, 1997년, 403)

◉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세상에서 구별된 거룩한 백성으로 살아가기를 바라신다.
우리는 거룩한 백성으로서 그분께서 친히 제정하신 거룩한 안식일을 지키는 것이다.

◉ <성화(聖化)의 표징인 안식일(安息日)>
“하나님께서는 거룩한 목적을 위하여 안식일을 따로 구별하신 것과 꼭 마찬가지로 당신의 백성들을 거룩한 목적을 위하여, 즉 당신의 특별한 증인들이 되도록 구별하셨다. 그들은 그 날에 그분과 교통함으로 거룩함에 이른다. 즉 그들은 그들 자신의 수단에 의지하는 것이 아니라 그들을 성결케 하시는 하나님을 의지하는 법을 배운다.”(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 기본교리, 2007년, 354)

▶ 안식일을 거룩하게 만드신 분은 하나님이시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는 그 날을 일컬어 '내 성일(聖日)' 혹은 '여호와의 성일(聖日)'이라고 하셨다.(사 58:13)

▶ 하나님께서는 거룩한 안식일을 순종(順從)하여 지키는 당신의 백성을 거룩하게 하시는 분이시다.
“너는 이스라엘 자손에게 고하여 이르기를 너희는 나의 안식일을 지키라.
이는 나와 너희 사이에 너희 대대의 표징이니 나는 너희를 거룩하게 하는 여호와인 줄 너희로 알게 함이라.”
(출 31:13)

화요일(5월 19일)
<안식일(安息日)의 즐거움을 경험(經驗)함(신 5:12-15)>

◉ 8월15일은 대한민국의 광복절(光復節)로 국경일(國慶日)이다.
이러한 8월15일의 광복절이 요즘의 신 세대사람들은 별로 큰 의미를 모르고 있으며, 이날이 다만 국경일이기 때문에 공휴일(公休日)로 개인의 여가(餘暇) 선용(善用)적인 측면에서 그 날을 보내고 있는 실정이다.

그러나 일제(日帝)치하에서 36년간의 속국(屬國)의 노예(奴隸)로 살던 우리 당시의 선조(先祖)들은 8월15일의 광복절이 정말로 큰 의미와 기념의 날로 여기고 그날을 눈물과 감동으로 맞이하고 기념하였고 지금도 그러한 감격으로 맞고 있다. 우리의 선조들의 독립투사(獨立鬪士)의 활약상을 지금도 독립기념관에 가서 보면 얼마나 일본사람들이 잔인(殘忍)하게 대한민국 국민들을 늑탈(勒奪)하고 수탈(收奪)하고 괴롭히고 인권을 유린(蹂躪)한 물증(物證)들이 전시(展示)되어있고 기록으로 남아있다.
이를 경험한 사람들의 광복절(光復節)은 참으로 감회(感懷)가 깊고 클 것이다.

▶ 여기 안식일의 큰 의미가 신명기 5장12-15절에 우리나라 사람들이 일본으로부터 경험했던 똑같은 경험의 기념일로 안식일을 소개하고 있다.
"여호와 너의 하나님이 네게 명한 대로 안식일을 지켜 거룩하게 하라, 엿새 동안은 힘써 네 모든 일을 행할 것이나, 제칠 일은 너의 하나님 여호와의 안식인즉 너나 네 아들이나 네 딸이나 네 남종이나 네 여종이나 네 소나 네 나귀나 네 모든 육축이나 네 문 안에 유하는 객이라도 아무 일도 하지 말고 네 남종이나 네 여종으로 너 같이 안식하게 할지니라. 너는 기억하라 네가 애굽 땅에서 종이 되었더니 너의 하나님 여호와가 강한 손과 편 팔로 너를 거기서 인도하여 내었나니 그러므로 너의 하나님 여호와가 너를 명하여 안식일을 지키라 하느니라." (신 5:12-15)

안식일(安息日)은 신명기 5:12-15는 속박(束縛)으로부터 해방(解放)된 날이다.
안식일(安息日)은 출애굽기 20:8-11은 천지(天地) 창조의 기념일이다. 즉 세상의 생일 기념일인 것이다.
우리 인간도 생일을 성대히 기다리며 날 받아서 잔치를 하는데 하물며 세상 창조의 기념일인 안식일을 무미건조(無味乾燥)하게, 아니면 아무런 기쁨이나 감동 없이 준비하지도 않고 구별하지도 않고 안식일을 맞이한다는 것은 어떤 면으로 보면 하나님을 모욕(侮辱)하는 것이 된다.
안식일은 참으로 즐거운 날이다.
창조의 기념일로 세속과 죄악으로부터의 해방(解放)으로 우리는 안식일을 뜨겁게 기쁘게 감사함으로 준비하여 맞이합시다.

◉ <주님의 날>
제칠일은 하나님 날 일곱째 날 안식할 날
제칠일은 복주신 날 기억할 날 거룩한 날
제칠일은 그리운 날 존귀한 날 평강의 날
제칠일은 성별된 날 지키는 날 경배의 날
안식일은 예수님 날 구원의 날 예배의 날
안식일은 병낫는 날 봉사의 날 전도의 날
안식일은 감사의 날 행복의 날 기쁨의 날
안식일은 감격의 날 찬송의 날 영원한 날
주의 날은 성령님 날 계시의 날 감동의 날
주의 날은 교제의 날 인받는 날 영생의 날
주의 날은 은혜의 날 자비의 날 기도의 날
주의 날은 사라의 날 소망의 날 천국의 날

"거룩한 안식일을 구별한다는 것은 우리가 일주일 중 하루 동안 생산과 업무를 멈출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렇게 함으로써 얻는 흥미로운 결과는, 우리가 다른 날들에도 산출량에 대해 염려하지 않게 된다는 것이다.
더 나아가서 우리는 무익하게 바람을 쫓는 일을 그만 둠으로써 참으로 새로운 방법으로 쉼을 누리고 기쁨을 배울 수 있게 된다."(마버 J. 돈, 안식일을 온전히 지킴, 윌리엄 B. 이어드만 출판사, 1996년, 19)

◉ <구원(救援)에 대한 표징(表徵)으로서의 안식일(安息日) >
“안식일 준수는 그들이 죄의 속박으로부터 구원함을 받았으며 그분의 완전한 의를 받았다는 사실을 의미하는, 칭의와 성화를 통해 나타나는 그분의 의의 산물이다. … 마찬가지로 안식일은 죄로부터 하나님의 안식에로의 구원에 대한 표징으로 구속받은 자들을 세상과 분리시킨다.”(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 기본교리, 한국어판, 2007년, 356)

◉ 안식일은 창조의 기념일이며, 구속의 축제일이다.
우리는 이날을 지킴으로써 우리를 위협(威脅)하는 온갖 종류의 압박(壓迫)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게 된다.

수요일(5월 20일)
<안식일(安息日)의 쉼을 세상(世上)에 본(本)보임(사 58:12-14)>

◉ 노동을 한자만이, 짐을 져 본 자만이 쉼이 무엇인지 느끼고 그 참 맛을 알 것이다.
늘 상 빈둥빈둥 놀고 있는 자는 쉼이 무엇인지 안식(安息)이 무엇인지 그 맛을 모를 것이다.
병상(病床)에서 아픔과 고통을 느껴본 사람만이 건강에 대한 고마움과 감사함을 더 많이 느낄 것이다.

안식일을 일상(日常)에서 구별(區別)치 않고 평상시와 똑같이 맞이한다는 것은 안식일에 참뜻을 모르는 사람들인 것이다.
안식일을 깨달음만큼 그에 축복을 은혜로 받아들일 것이며, 그 은혜를 성별로 변화되어 마음으로 몸으로 하나님께 신령과 진정으로 찬송할 것이며 예배(禮拜)할 것이다.
안식일의 쉼은 마음으로 예비하여 겉으로 외모로 나타날 것이다.

☞ 일례(一例)로
평상시에 입던 옷을 그대로 입고 평상시에 하던 그대로 하고 예배에 임한다면 이는 온전한 안식일을 맞고 있다고 볼 수 없을 것이다. 안식일에는 모든 것을 구별하여 준비해서 즐겁고 기쁘게 맞이하는 것이다.
일상(日常)의 마음을 즉 세속적(世俗的)인 마음을 성별(聖別)된 마음으로 구별하고,
의복(衣服)도 자기가 소유하고 있는 것 중에서 제일 아끼고 제일 귀하게 여기는 것으로 예비일(豫備日)인 요즘의 금요일(金曜日))에 손질하고 세탁(洗濯)은 물론이요 다림질과 손질로 준비해놓고, 헌금(獻金)과 헌물(獻物)도 깨끗한 것으로 준비해놓고 신발과 속내복도 미리 준비해놓고, 이발과 머리 손질과 목욕도 결혼식 날을 준비하듯 준비해놓고 음식도 제일 맛있는 잔치의 날 음식으로 준비해놓고, 이웃과 친지와 직장과 이웃과의 잘못된 관계가 있다면 안식일 전에 화해(和解)와 양보로 해결하면서, 안식일을 맞이하는 것들이 마치 일생의 최고로 준비하는 결혼식 날을 준비하듯 이날 안식일을 맞이할 준비를 해서 맞고 누리는 것이 진정한 안식일을 축복의 날로 맞이하는 것이라 생각하지 않습니까?
우리의 이웃 모두에게 무슨 큰 잔치를 준비해서 맞이하는 것같이 준비해서 맞이할 때에 세상에서 본(本)이 되며 하나님의 축복의 통로가 되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이라고 생각 합니다.

▶ “하늘의 사업은 결코 중단되지 않으므로 사람들도 선한 일을 결코 중단해서는 안 된다. 안식일은 쓸모없는 무위(無爲)의 시간이 되도록 고안된 것이 아니다. 율법은 주의 안식일에 세속적인 일을 금지하고 있다. 생계를 위한 일은 중지되어야 한다. 세속적인 향락이나 이익을 위한 노동은 그날에 적법하지 않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당신의 창조하시는 역사를 쉬시고 안식일에 쉬심으로 그날을 거룩하게 하신 것처럼 사람도 일상 생애의 과업에서 떠나 이 거룩한 시간을 건전한 안식과 예배와 거룩한 행위를 위해 바쳐야 한다. 그리스도께서 병자를 고치신 사업은 율법에 완전히 일치하였다. 그 행위는 안식일을 존귀하게 하였다.”(시대의 소망, 207)

◉ <안식일(安息日)과 일 >
“하나님께서는 병자와 고통당하는 사람들을 돌봐야 한다고 지시하셨다. 그들을 안락하게 하는 데 요구되는 노동은 자비의 일이므로 안식일을 범하는 것이 아니다. 그러나 불필요한 모든 일은 피해야 한다. 예비일 에 할 수 있었던 사소한 일들을 부주의하게 안식일이 시작될 때까지 미루는 사람들이 많다. 이렇게 해서는 안 된다. 안식일이 시작될 때까지 게을리 한 일은 안식일이 지날 때까지 하지 말고 미루어 두어야 한다.”(부조와 선지자, 296)

▶ “만일 안식일에 네 발을 금하여 내 성일에 오락을 행치 아니하고 안식일을 일컬어 즐거운 날이라, 여호와의 성일을 존귀한 날이라 하여 이를 존 귀히 여기고 네 길로 행치 아니하며 네 오락을 구치 아니하며 사사로운 말을 하지 아니하면, 네가 여호와의 안에서 즐거움을 얻을 것이라.”(사 58:13-14)

▶ 예수께서는 바리새인들이 만들어 놓은 안식일에 관한 전통과 규율에 얽매이지 않으시고 그 날의 본래의 목적에 충실하셨다. 그분께서는 그 날에 병자(病者)를 고치시고, 선(善)한 일을 행하시며, 회당에서 예배를 드리셨다.

※ 안식일은 규제(規制)와 단속(團束)의 날이나 향락(享樂)의 날이 되어서는 안 된다.
우리는 예수님의 모본(模本)을 따라, 그날을 예배(禮拜)와 섬김과 돌봄의 날이 되게 해야 한다.

목요일(5월 21일)
<안식(安息)의 증표(證票)(히 4:9-11) >

◉ 결혼을 하면 무엇인가 증표의 선물(膳物)을 주고받는 다.
세상 사람들은 흔히 결혼반지를 선물하므로 서로가 임자가 있음을 외적(外的)으로 표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얼마 전에는 여자들이 시집을 가면 머리를 땋고 비녀를 꼽고 쪽을 찔러서 표시하였다.
또한 남자들은 머리에 상투를 틀고 갓이나 망건을 써서 결혼한 표시를 하였다.

요즈음에 종교적인 색체가 나는 집단이 있는데 원불교에 다니는 사람들은 검은 치마에 희 적삼을 입고 다니며, 불교에 스님이나 일부의 불자(佛子)들은 승복(僧服)에 머리를 삭발을 하여 불교인이라는 표시가 나며,
천주교에 신부나 수녀들은 의복을 통하여 천주교인이라는 증표가 된다.

우리 "제칠 일 안식일 예수재림교"인들은 즉 안식(安息)의 증표는 무엇으로 세상 사람들이 알 수가 있을까?
▶ 안식일(安息日)의 증표(證票)란?
① 행(行)함의 상징이요
② 믿음(信)의 상징이요
③ 쉼(休)의 상징입니다.

◉ <하늘의 안식에 들어가려면 >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애굽으로부터 구원하여 지상 가나안의 안식으로 인도하신 일에 대한 기념일인 안식일은 그 당시의 구속받은 자들을 주변 나라의 백성들과 구별시켰다. 마찬가지로 안식일은 죄로부터 하나님의 안식에로의 구원에 대한 표징으로 구속받은 자들을 세상과 분리시킨다.
하나님께서 초청하시는 안식에 들어가는 모든 자들은 '하나님이 자기 일을 쉬심같이(자기)일을 쉬'앗다(히 4:10).”(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 기본교리, 한국어판, 2007년, 357)

▶ 안식일(安息日) 준수(遵守)는 행(行)함의 의(義)를 상징하는 것이 아니라,
구원(救援)의 주님 안에서 참된 쉼을 누리는 믿음의 의(義)의 상징입니다.

▶ “그런즉 안식할 때가 하나님의 백성에게 남아 있도다. 이미 그의 안식에 들어간 자는 하나님이 자기 일을 쉬심과 같이 자기 일을 쉬느니라. 그러므로 우리가 저 안식에 들어가기를 힘쓸지니 이는 누구든지 저 순종치 아니하는 본에 빠지지 않게 하려 함이라.”(히 4:9-11)

※ 안식일(安息日)을 지키는 것은 그리스도께서 성취하신 구원(救援)의 확신을 표현(表現)하는 하나의 방법이며,
영원(永遠)한 안식에 들어감을 확신하는 하나의 증표가 된다.

(요약) : 안식일은 인간에게 주신 하나님의 선물이다.
그것은 현대인의 스트레스와 분망(奔忙)함에 대한 완전한 해독제(解毒製)이다.
안식일은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해 만드신 '거룩함'을 매주 맛보는 아주 특별한 시간이다.
바르게 사용되기만 한다면, 그날은 육체적 및 영적인 쉼과 기쁨을 주는 시간이 될 것이다.
참된 안식일 준수의 최고 모본은 그 날의 주인이신 예수님이시다.


<초점(焦點)>

1. 안식일제도(安息日制度)는 결혼제도(結婚制度)와 함께 하나님께서 인간에게 주신 최고의 선물(膳物)이다.
2. 안식일은 세상과 구별(區別)된 날로 속(俗)된 것과 거룩한 것을 성별(聖別)하며, 성별(聖別)되는 날이다.
그날을 통하여 하나님과 교통할 때 온전한 쉼이 이루어진다.
<의사(醫師)는 증상(症狀)을 고치나, 창조주(創造主) 하나님은 근본원인(根本原因)을 치료(治療)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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