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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제2기 9과 신자답게 살라(김은배 목사님 해설 참고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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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광진 작성일17-05-24 12:41 조회2,58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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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교할동반 시간>

 

*반장은 반원들이 한주일 동안 TMI를 실천한 사항들을 나누도록 하며, 계속 실천하도록 장려한다.(안교교과 시간은 단지 말씀을 배우는 시간이 아니라, 삶속에서 실천하도록 장려하는 실제적인 시간이 되어야 한다. 배우기만 하는 것은 능력이 없다. 실천하는 데 능력이 있다.)  

 

<핵심>

 

구원의 소망을 견고하게 하는 비결은 믿음 위에 영적인 성장을 위해 힘쓰는 것이다.

*핵심어 : 힘써

 

<토의 및 탐구를 위한 질문>

 

☆도입 : 어정쩡한 태도로 인해 어려움당한 적이 있다면?

예전에 ‘같기도’라는 개그코너가 있었다. 이것 같기도 하고 저것 같기도 한 어정쩡한 상태를 풍자한 것이었는데, “이건 우는 것도 아니고 웃는 것도 아녀”라고 하는 경우처럼 애매모호한 상태에 있는 이들이 많다. 

요즘처럼 개독교라는 말이 공감되는 시대는 없었다. 군군신신부부자자(君君臣臣父父子子 : 임금은 임금다와야 하고 신하는 신하다와야 하고 어버이는 어버이다와야 하고 자식은 자식다와야 한다)라고 하듯, 기독교는 기독교다운 모습, 신자는 신자다운 모습을 세상에 증거해야 한다. 

 

1. 그리스도인다운 삶

 

일. 그리스도인답게 살기 위한 가장 기본적인 요소는 무엇일까?

일-1. 보배로운 믿음이란 무엇인가? 

 

월. 보배로운 믿음은 어떻게 증거되어야 하는가? 

월-1. 영적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월-2. 그리스도인 성장의 목표는 무엇인가?

 

화. “너희 부르심과 택하심을 굳게 하라”는 말씀은 무슨 의미인가?

 

화-1. 어떻게 부르심과 택하심을 굳게 할 수 있을까?

 

2. 죽음 앞에선 베드로

 

수. 베드로는 어떤 상황에서 베드로후서를 기록했는가? 

수-1. 장막을 벗는다는 말이 몸은 죽고 영혼은 산다는 영혼불멸사상이 아님을 어떻게 설명할 수 있는가?

 

목. 베드로는 어떻게 죽음을 당했는가? 그럼에도 그는 어떻게 자신의 죽음보다 성도들의 삶에 더 깊이 관심을 가질 수 있었을까? 

목-1. 언제라도 후회없이 기쁨으로 죽음을 맞이하기 위해 지금 어떻게 살기로 결심하는가?(구체적으로)  

 

<적용, 결심>

 

☆이번 과를 통해서 배운 교훈은 무엇이며, 그것을 어떻게 적용하겠는가?

 

<답을 위한 도움>

 

일. 믿음

 

일-1. 사람의 속에서 나온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은혜로 주신 믿음.

성경적인 믿음은 인간이 본래부터 가지고 있거나 개발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위로부터 받아야 한다. 그것은 그리스도와의 만남(앎)을 통해서 자연스럽게 주어지는 하나님의 선물이며, 이 믿음에는 능력이 있다.

「이 신기한 능력은 “자기의 영광과덕으로써 우리를 부르신 이를 앎으로 미암”(벧후 1:3)아 우리에게 주어졌다.」

 

*당시에 거짓교사들이 있었는데, 그중에 영지주의(지식을 통해서 구원을 얻게 된다고 주장)와 에피쿠로스주의(쾌락주의) 등이 핵심이었다. 베드로는 영지주의에 대항하여 세상의 지식이 아닌 그리스도를 아는 지식(만남=체험적인 지식)으로 말미암는 구원을 강조하고 있다.

 

「이 보배로운 믿음은 그들이 일해서 얻은 것이 아니다. 그렇다고 그들이 그것을 받을만한 자격이 있는 것도 아니다. 베드로는 그들이 그것을 하나님의 선물로 받았다고 말한다. 바울도 “너희는 그 은혜에 의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았으니 이것은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엡 2:8)고 했다. “믿음이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 못하”(히 11:6)기 때문에 믿음은 보배롭다. 우리가 믿음으로 말미암아 여러 아름다운 약속들을 붙잡을 수 있기 때문에 믿음은 보배롭다.」

 

월. 보배로운 믿음은 성장(품성의 변화)하는 모습으로 증거된다. 

모든 살아있는 것은 성장한다. 보배로운 믿음은 산 믿음이다. 산 믿음은 정체되어 있지 않다. 머리 속에만 갇혀있는 믿음은 거짓믿음이다. 귀신들도 믿고 떤다. 살아계신 하나님을 믿는다면, 그분의 능력이 품성으로 삶으로 나타나게 되어 있다. 

 

“그러므로 너희가 더욱 힘써 너희 믿음에 덕을, 덕에 지식을, 지식에 절제를, 절제에 인내를, 인내에 경건을, 경건에 형제 우애를, 형제 우애에 사랑을 더하라”(벧후 1:5~7).

 

월-1. 주님과의 관계를 통해서 

성장 자체는 스스로 할 수 없다. “너희 중에 누가 염려함으로 그 키를 한 자나 더할 수 있느냐”(마 6:27) 그러나 바르게 먹고 마시고 운동하는 것을 힘씀으로써 키도 자랄 수 있듯이, 영적으로도 성장하고 변화되기 위해서 주님을 더 깊이 알기 위해 힘쓰고 말씀을 묵상하며 기도할 때 주님의 은혜로 변화되는 것이다. 

 

월-2. 사랑=하나님의 사람의 품성을 닮는 것

믿음있고 거룩해보이고 헌신적일지라도 그의 품성에 사랑이 없으면 그는 기초부터 잘못되어 있는 것이다. 그런 사람은 하나님과의 관계부터 재정립할 필요가 있다. 

 

화. 구원을 잘 지키라. 

“두렵고 떨림으로” 구원을 이루라(빌 2:12),  “혹 흘러 떠내려 갈까 염려”하라(히 2:1) “근신하라 깨어라 너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 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나니”(벧전 5:8)

 

화-1. 믿음을 실천함으로써 열매맺는 삶을 살아야 한다. 

살아있는 믿음은 실천되고 열매로 나타나는 믿음이다. 그런 믿음은 시험의 때에도 견고하다. 열매들은 월요일 소지에 제시된 것과 같다. 

*마 7:24~25 그러므로 누구든지 나의 이 말을 듣고 행하는 자는 그 집을 반석 위에 지은 지혜로운 사람 같으리니 비가 내리고 창수가 나고 바람이 불어 그 집에 부딪히되 무너지지 아니하나니 이는 주초를 반석 위에 놓은 연고요

 

*기독교는 세상의 철학이나 종교처럼 지식을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 지식의 근본인 하나님을 추구하는 것이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진리를 행하라고 하신다. 

 

「“우리는 믿음에 관하여 많이 듣고 있다. 그러나 행함에 관하여 더 많이 들을 필요가 있다. 많은 사람들은 안이하고, 편안하고, 고생 없는 신앙 생애를 함으로써 자기 자신의 영혼을 속이고 있다”(믿음과 행함, 50).」

이 말씀은 행함으로 얻는 의를 말하는 것이 아니라, 추상적인 믿음인 아닌 실제적인 믿음을 강조한 것이다. 믿음으로 말미암는 의는 행위를 무시하지 않는다. 

 

수. 장막을 벗어날 것이 임박한 상황=죽음이 가까운 때

장막이란 일시적인 거처로서, 베드로는 장막과 같은 육신을 벗고 영원한 생명을 얻게 될 날을 바라보고 있다. 

 

죽음을 앞두고 하는 중요한 말을 흔히 유언이라 한다. 신자답게 살라는 말은 베드로가 당시의 교인들에게 가장 하고 싶었던 중요한 교훈이었다는 것이다. 

오늘날 교회 안에 침투한 세속주의로 말미암아 교회를 개독교라 하고, 그리스도인이 세상 사람들과 뭐가 다르냐는 비아냥이 당연하게 들리는 현실에서, 신자답게 살라는 교훈은 여전히 명심해야 할 중요한 교훈이다. 

 

수-1. 교과 참조

영혼불멸설에서는 믿는 자가 죽으면 곧바로 영혼이 하늘에 간다고 주장한다. 그렇다면 부활도, 재림도 무의미한 것이 된다. 이미 하늘에서 영광을 누리고 있는 자가 왜 귀찮게 부활을 해야 하고, 이 땅에서 데려갈 사람도 없는데 무엇 때문에 재림할 것인가?

무엇보다도 영혼불멸설은 영원지옥설의 기초이다. 영원지옥설은 하나님을 무자비한 분으로 왜곡시키므로 영혼불멸설은 사탄의 걸작품이다. 

 

목. 그는 극형을 받아 죽을 것이었지만, 부활의 소망으로 인해 마음이 평안했다. 

 

일설에 의하면, 그는 십자가에 거꾸로 메달려 죽었다. 그런 죽음을 예상하면서도 그는 영광스런 부활을 생각할 때 기쁨으로 충만하여 자신의 죽음을 잊어버리고 오직 성도들에 대한 사랑으로 불타올라 그들의 영적인 복리에 마음을 기울였다. 

 

목-1. 예) 시간을 낭비하지 않고 습관적인 죄를 버릴 수 있도록 기도하고 노력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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