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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제3기 2과 바울의 사도적 권위와 복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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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광진 작성일17-07-06 09:44 조회2,57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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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교할동반 시간>

 

*반장은 반원들이 한주일 동안 TMI를 실천한 사항들을 나누도록 하며, 계속 실천하도록 장려한다.(안교교과 시간은 단지 말씀을 배우는 시간이 아니라, 삶속에서 실천하도록 장려하는 실제적인 시간이 되어야 한다. 배우기만 하는 것은 능력이 없다. 실천하는 데 능력이 있다.)  

 

<핵심>

 

복음의 본질은 예수 그리스도의 희생과 부활에 기초한다.

 

*핵심어 : 본질

 

<토의 및 탐구를 위한 질문>

 

☆도입 : 교회의 가르침과 다른 것을 말하는 사람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

⇒다른 생각을 할 수는 있다. 그러나 기존의 가르침을 부정하고 자신의 생각만 맞다고 하는 것은 교만이며, 교회를 위한 것이 아니라 그 자신의 영광을 위한 것이다. 우리는 그런 사람을 경계해야 한다. 

 

1. 바울의 권위는 누구로부터인가?

 

일. 갈라디아서는 누구의 작품인가?

 

월. 바울은 자신이 사도직이 누구로부터 온 것이라고 하는가?

월-1. 바울이 자신의 사도직을 변호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월-2. 오늘날 교회나 지도자가 타락했다면서 그 권위를 깎아내리며 지도자들의 교훈이나 지도를 무시하는 이들에게 어떻게 대답할 수 있는가?

 

2. 바울이 전하는 복음은 믿을만한가?

 

화. 그렇다면 바울이 전하는 복음의 핵심은 무엇인가?

 

수. 바울은 다른 복음을 전하는 자들에게 “저주를 받을지어다”라고 하는 말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

 

목. 바울은 누구를 위해서 복음을 전하는가? 

목-1. 복음을 전할 때 어떤 마음으로 전하는가?

 

<적용, 결심>

 

☆이번 과를 통해서 배운 교훈은 무엇이며, 그것을 어떻게 적용하겠는가?

 

<답을 위한 도움>

 

일. 성령의 감동으로 기록된 말씀이다.

 

베드로는 갈라디아서를 “바울도 그 받은 지혜대로” 기록했다고 증언한다. 베드로가 기록한 베드로전후서는 아무리 빨라도 54년 이후의 작품으로 인정되며, 바울의 갈라디아서는 48~49년에 안디옥에서 기록한 것으로 인정된다. 따라서 베드로는 갈라디아서를 읽어본 후에 베드로전후서를 기록한 것으로 보인다.  

베드로는 그의 편지에서, 갈라디아서를 바울이 그 자신의 생각으로 기록한 것이 아니라 ‘받은 지혜’ 곧 성령의 감동으로 기록했다고 확인한다. 예수를 믿는 자들의 모임인 갈라디아교회에 예수님으로부터 직접 부르심을 받은 사도의 증언보다 더 믿을만한 것이 어디 있겠는가? 

 

월.

월-1. 복음을 수호하기 위함.

 

바울의 반대자들은 오직 믿음으로 구원받는다는 바울의 기별이 하나님의 율법을 무시하는 것이며, 바울 자신의 인간적인 의견일 뿐이라고 주장했다. 그들은 자기들의 주장이 정당하다는 것을 증거하기 위해 바울의 사도직을 걸고 넘어졌다. 바울은 예수님이 아닌 바나바나 아나니아로부터 부름받았기 때문에 그의 가르침이 잘못될 수 있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바울은, 그는 어떤 인간 지도자로부터 사도로 세움을 입기 전에 자신은 하나님으로부터 직접 부르심을 받았다고 증언한다. 

 

월-2.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회는 아무리 부족하고 흠이 많을지라도 하나님이 세우셨고 하나님이 가장 사랑하시는 기관이다. 주님은 가장 문제가 심각한 라오디게아 교회를 향해서 “내가 사랑하는 자”(계 3:19)라고 하신다. 이런 교회를 향해서 바밸론이라고 하는 자들은 사단의 편에 선 자들이다.(목사와 복음교역자에게 보내는 권면 42) 

 

화. 그리스도의 공로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받는다는 것.

 

그는 “주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은헤와 평강이” 주어진다고 한다. 은혜 중에 은혜는 죄인이 구원받는다는 것이다.

율법주의자들은 구원이라는 엄청난 선물이 거저 주어질 수 없다고 말한다. 죄인은 죄를 용서받고 구원받기 위해 죄인 스스로가 할례처럼 같은 뭔가 그만한 댓가를 지불해야 한다고 말한다. 

그러나 바울은 오직 믿음으로 구원의 선물을 받을 수 있다고 주장한다. 죄인은 전혀 그것을 받을 만한 자격이 없지만, 그럼에도 그리스도께서 죄와 구원을 위해 모든 값을 지불하셨기 때문에 믿기만 하면 구원받는다는 것이다. 

 

이것은 바울의 독특한 교리인가? 아니다. 예수님도 그렇게 가르치셨다. 

*요 3:16~18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저를 믿는 자는 심판을 받지 아니하는 것이요 믿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의 독생자의 이름을 믿지 아니하므로 벌써 심판을 받은 것이니라

*요 6:47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믿는 자는 영생을 가졌나니 

 

믿음으로 말미암는 의는 또한 구약에서도 알려진 진리이다.

*창 15:6 아브람이 여호와를 믿으니 여호와께서 이를 그의 의로 여기시고

*합 2:4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출애굽 때 이스라엘의 구원은 그들의 공로와 상관없이 유월절 어린양의 피로 구원받음

광야에서 뱀에 물려 죽어갈 때도 오직 구리뱀(십자가 예수 상징)을 쳐다봄으로 구원

*단 9:18 나의 하나님이여 귀를 기울여 들으시며 눈을 떠서 우리의 황폐된 상황과 주의 이름으로 일컫는 성을 보옵소서 우리가 주의 앞에 간구하옵는 것은 우리의 의를 의지하여 하는 것이 아니요 주의 큰 긍휼을 의지하여 함이오니

 

수. 다른 복음을 전하는 자들은 예수님의 희생을 헛되게 만들므로 그렇게 심한 표현을 한 것이다. 

 

율법을 높이는 것은 좋은 일이나, 그것이 예수의 십자가를 가리워서는 안 된다. 구원은 오직 그리스도의 공로를 믿음으로 말미암으며, 율법을 지키는 것은 그 결과로 이르러 오는 것이다. 

 

다른 복음을 전하는 자들은 이방인들이나 초신자가 아닌 진리를 잘 알고 있는 교사들이다. 그들이 전하는 다른 복음은 단지 생각이 다른 차원이 아니다. 그들은 사도들의 가르침을 깎아내리면서 자기들을 높여 교인들을 자기편으로 만들려는 것이다. 이러한 행위는 그리스도의 몸된 교회를 분열시키고 파괴하려는 사단의 전략을 도와주는 행위로서 가장 심각한 문제인 것이다. 

 

목. 하나님을 영광을 위해서.

 

그는 이방인들에게 환심을 사려는 수작으로 할례를 무시하는 것이라는 비난을 받았다. 그러나 바울은 오직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기 위해서 복음을 전하는 것임을 천명한다. 

 

목-1. 복음은 결국 사람을 위한 것이다. 사람을 자유롭고 행복하게 하는 것이다. 그렇다고 사람들의 환심을 사기 위해 타협하거나 상대방의 기분에 맞춰주려고 핵심을 빼먹으면 안된다. 복음을 전하는 일은 사람을 위한 것이지만, 반드시 하나님의 말씀에 일치하게 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이어야 한다. 복음을 전하는 자들은 자기의 유익이나 칭찬을 받기 위해서가 아니라, 나를 구원하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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