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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나그릇 교과묵상] 제 5과 구약의 믿음(7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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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성진 작성일17-07-23 05:02 조회2,28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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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 다운로드: http://file.ssenhosting.com/data1/ask2life/20170728.mp3    

※ 지난 방송은 http://www.podbbang.com/ch/10813 에서 들으실 수 있습니다.

    팟캐스트 앱(팟빵 등)에서 '만나그릇'을 검색하여 구독하시면 더 편하게 들으실 수 있습니다.

※ 방송 내용은 매 과별로 당일 방송분까지 포함하여 첨부 파일 형태로 제공합니다.

 

 

728() 5구약의 믿음전체 요약

 

구약성경은 제사 제도를 통해 사망이라는 죄의 대가와 그 대가를 치르기 위해 완전한 대속물로 드려지신 예수 그리스도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바울은 이러한 사실들에 기초하여 믿음으로 말미암는 의를 설명했습니다.

 

바울은 갈라디아인들을 향해 어리석도다라고 외쳐(3:1) 그들의 생각이 짧았다는 사실을 드러내면서, “누가 너희를 꾀더냐?”(3:1)라는 말을 덧붙여 그들이 마귀에 의해 율법주의의 함정에 빠졌다고 한탄했습니다(고후 4:4). 왜냐하면 그들은 결코 진리에 대한 무지(無知)로 이러한 잘못을 저지른 것이 아니었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바울은 이미 알고 있던 진리에서 돌아서서, 십자가를 등지게 된 그들의 현실에 대한 안타까움을 드러낼 수밖에 없었고, 그들이 처음 그리스도를 믿게 되었던 상황과 현재의 상황을 대조시키는 날카로운 질문들을 던지면서, ‘왜 바른 진리 안에서 시작된 그들의 신앙이 자신의 행위를 의지하는 잘못된 신앙으로 변질되었는지를 안타깝게 묻고 있는 것입니다.

 

3:6을 기점으로 바울은 구약성경에 기초하여 믿음으로 말미암는 의를 설명했습니다. 그는 성경을 하나님께서 호흡을 불어넣은’(딤후 3:16) 기록으로 믿었기 때문에, 이러한 성경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예수께서 메시아이심을 증명하고(1:2), 그리스도인 생활에 교훈을 주며(13:8~10), 자신의 교리의 유효성을 입증하기 위해(3:8~9) 적극적으로 성경을 사용했습니다. 그는 믿음으로 말미암는 구원을 설명하기 위해서도 적지 않은 구약의 기록들을 동원했는데(3:6~14), 여러 표현들(12:3, 15:6, 18:5, 21:23, 27:24)을 동원하여 그의 복음을 설명했고, 그의 복음을 대표하는 의인은 믿음으로 살리라”(3:11)는 선언 역시, 구약의 선지자 하박국의 기록에서 가져온 것이었습니다(2:4).

 

바울은 자신이 전하는 복음의 타당성을 입증하기 위해 진정한 유대인의 표본으로 받아들여지고 있었던 아브라함을 예로 들었습니다(3:6). 많은 유대인들은 아브라함의 순종이 하나님의 의롭다하시는 선언을 끌어냈다고 믿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바울은 그의 서신에서 아브라함을 9번이나 언급하면서, 그를 율법의 준수자가 아닌 믿음의 모본으로 제시했습니다. 그는 갈 3:6에서 창 15:6을 인용해 하나님께서 그의 믿음을 근거로 아브라함의 계정에 를 넣어주셨다는 독특한 표현으로 이 사실을 분명히 했습니다. 결국 아브라함의 순종은 그의 의의 토대가 아니었습니다. 그가 의롭게 되기 위해 한 것은 아무것도 없었고, 하나님께서는 그의 믿음 때문에 그를 의롭게 여기셨습니다. 오히려 순종은 이러한 의의 결과였던 것입니다.

 

바울은 아브라함이 하나님께 부름을 받았을 때 맺은 언약을 통해 그에게 참 복음이 전해졌다고 믿었습니다(12:3). 그리고 그 언약의 기초는 하나님의 약속에 집중되어 있었습니다. 그 언약은 아브라함의 약속이 아닌, 하나님께서 4번이나 아브라함에게 내가 ~하리라고 말씀하신 내용에 기초한 일방적인 언약이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이 사건은 믿음으로 얻는 구원에 대한 훌륭한 예증이 되는 것입니다. 결국, 이러한 언약 체결과정을 통해 우리는 성경이 율법의 준수에 기초한 구약의 구원 방법과 이것을 폐지하고 새롭게 주신 믿음으로 얻는 구원의 방법이라는 2가지의 길을 제시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 구약과 신약을 통틀어 하나님의 약속에 기초한 단 하나의 구원이 길만이 있음을 알게 됩니다. 다른 복음은 있을 수 없는 것입니다(1:7).

 

율법 행위에 속한 자들은 저주 아래에 있(3:10)는 바울의 선언은 분명한 사실이었습니다. 27~28장에 기록된 축복과 저주의 언약은 그들이 모든 율법을 완벽하게 지킬 수 없다면, 그들은 저주 아래에 있다고 선언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3:23)였다는 바울의 설명은 율법주의자들이었던 바울의 반대자들에게도 적용되는 것이었습니다. 그들의 선행에도 불구하고 율법은 그들을 포함한 모두를 범법자로 정죄할 수밖에 없었기 때문입니다. 그는 오직 나무에 달려 당신의 죽으심으로 인류를 위한 속전(贖錢)을 지불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救贖)하심만이 인류를 이 저주에서 벗어나게 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우리의 저주를 메시야께서 대신 받으심으로, 우리가 저주에서 벗어날 수 있게 되었다는 것, 이것이 바로 그가 전하는 복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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