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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제3기 7과 믿음에 이르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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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광진 작성일17-08-09 08:59 조회2,48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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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교할동반 시간>

 

*반장은 반원들이 한주일 동안 TMI를 실천한 사항들을 나누도록 하며, 계속 실천하도록 장려한다.(안교교과 시간은 단지 말씀을 배우는 시간이 아니라, 삶속에서 실천하도록 장려하는 실제적인 시간이 되어야 한다. 배우기만 하는 것은 능력이 없다. 실천하는 데 능력이 있다.)

 

<핵심>

 

율법은 죄를 깨닫게 하여 그리스도께 인도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핵심어 : 인도

 

<토의 및 탐구를 위한 질문>

 

도입 : 요즘 어떤 곳은 계속 가물어서, 어떤 곳은 물폭탄으로 피해가 있었다. 이를 통해서 어떤 교훈을 배울 수 있는가?

자연의 힘 앞에서 인간의 무기력함을 느낄 수 있다. 따라서 오직 하나님의 은혜가 아니면 인간은 살 수 없음을 깨닫는다. 죄인은 율법이 아니라 그리스도를 통한 하나님의 은혜로만 구원받는다.

 

1. 율법이 영생을 줄 수 있는가?

 

. 율법을 지킴으로 영생을 얻을 수 있다는 오해는 어디에서 비롯된 것일까?

-1. 그러나 구약에서도 믿음으로 구원얻는다는 진리가 어떻게 증거되었는가?

 

2. 율법은 무엇인가?

 

. 믿음(예수에 대한)이 오기 전까지 율법이 주로 한 일은?

 

. 율법의 다른 역할로서, 율법이 보호자가 되었다는 말은 무슨 뜻인가?

 

. 초등교사(몽학선생)로서의 역할이란?

 

3. 믿음 이후의 율법

 

. 그러므로 믿음이 온 후로는 우리 초등교사 아래에 있지 아니하다는 말씀은 무슨 뜻인가?

 

<적용, 결심>

 

이번 과를 통해서 배운 교훈은 무엇이며, 그것을 어떻게 적용하겠는가?

 

<답을 위한 도움>

 

. 율법을 지키면 그로 인해 복을 받고 살리라는 구약의 말씀들이 그런 오해를 일으킬 수 있다. 그러나 그것은 영원한 생명을 말한 것이라기 보다는 이 땅에서 잘 사는 길을 말하는 것이다. 물론 율법을 온전하게 지키면 영생을 얻겠지만, 죄인은 율법을 그 본래의 의미대로 완전히 지킬 수는 없다.

 

-1. 제사제도가 믿음으로 구원받는다는 진리를 잘 보여준다.

 

가인은 자기의 정성을 다해 농사지은 것으로 제사를 드렸으나 하나님이 받지 않으셨고, 아벨은 양을 잡아 제사드림으로 하나님이 받으셨다. 이 이야기는 양의 피-곧 메시야의 희생을 받아들이는 자만이 구원받을 수 있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이스라엘 백성이 애굽에서의 구원받은 것은 그들이 율법과 안식일을 잘 지켜서가 아니라 하나님이 약속하신대로 하나님의 은혜로 말미암은 것이었다. 애굽에서 해방된 후에야 하나님은 그들에게 율법을 가르치셨다.

십계명의 서론에는 나는 너를 애굽 땅 종 되었던 집에서 인도하여 낸 너의 하나님 여호와로라라고 되어있듯이, 하나님은 이미 구원받은 백성들에게 율법을 명하신 것이다.

 

. 정죄

 

3:22에서 성경이 모든 것을 죄 아래 가두었으니에서 성경은 율법을 말한다. 율법은 선한 길, 의의 길, 옳은 길을 가리킨다. 그런데 23절은 믿음이 오기 전에 우리는 율법 아래에 매인 바 되고... 갇혔느니라고 말한다. 이는 율법의 표준에 도달하지 못한 사람들은 정죄를 당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그 정죄받은 경험을 통해서 그리스도의 필요를 깨닫게 되니, 율법은 죄인을 그리스도께 인도하는 역할을 하는 셈이다.

그런데, 율법의 역할을 잘 모르고, 율법을 주신 하나님의 사랑을 모르는 사람들에게 율법은 그들의 삶에 방해꾼이요 거추장스럽고 불편한 올가미에 불과하다. 그래서 그들은 율법을 차라리 없애버리거나 무시해버리는 것이다.

믿음이 오기 전에라는 말은 예수님에 대한 믿음이 있기 전에혹은 예수님이 오시기 전에로 이해하면 된다. 예수에 대한 믿음이 없는 사람들은 율법에 매이고 갇힌 바 된다.

 

. 도덕적 타락을 방지하고 성결한 삶을 살게 한다.

 

매이다, 갇히다라는 단어는 지키다, 에워사다라는 긍정적인 의미도 포함되어 있다.

율법은 우리를 부도덕, 불결함, 질병, 불행으로부터 보호해준다.

건강법칙을 잘 지키면 질병에 걸리지 않고 건강하게 살 수 있는 것과 같다.

그러나 그것이 우리를 영원한 생명에 이르게 하는 것은 아니다.

 

. 그리스도께 인도하는 일을 한다는 것

 

초등교사, 가정교사, 몽학선생, 후견인은 비슷한 뜻으로, 로마사회에서 유아를 보호하고 양육하는 노예를 가리킨다. 이들은 아이를 잘 양육시켜 부모에게로 인도한다. 월요일 소지에서 언급한 것처럼, 율법은 우리의 죄를 보여줌으로 그리스도의 필요를 느끼게 하여 그리스도께로 인도한다.

율법이 없다면 사람은 죄를 깨닫지 못하며, 죄인이라는 말도 성립되지 않는다. 따라서 그리스도의 희생도 무의미하게 되고 그리스도를 믿을 필요도 없게 된다.

그런데, 위의 4가지 용어 모두 율법의 역할을 제대로 보여주지 못한다. 이들은 아이가 성장하면 더 이상 그 역할이 필요없어진다. 그러나 율법은 그리스도인이 성장한다고 필요없어지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더 중요하게 된다. 그리스도를 알면 알수록, 믿음이 깊어질수록 율법이 얼마나 좋은 것임을 더 깊이 깨닫고 율법에 더욱 순종하게 되기 때문이다.

 

. 율법을 짐으로 생각하지 않고 즐거움으로 지킨다는 것.

 

그리스도를 통해 하나님의 사랑을 알게 되면, 율법도 사랑으로 주신 것임을 알게 되어 율법이 더 이상 짐이 되지 않고 행복의 길이 된다. 또한 그리스도께 대한 참된 믿음은 율법을 지킬 수 있는 능력도 준다. 이것이 또한 성령 안에서 행한다는 으미이다.

 

십계명은 금지의 측면보다 자비의 측면에서 고찰되어야 한다. 율법의 금지 규정은 순종에 따르는 행복의 확실한 보장이다. 그리스도 안에서 받아들일 때에 율법은 영원한 세대를 통하여 우리에게 기쁨을 줄 품성의 순결성을 이루도록 역사할 것이다. 순종하는 이들에게 율법은 보호의 장벽이 된다”(가려 뽑은 기별 1, 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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