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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제4기 8과 로마서 7장의 사람은 누구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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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광진 작성일17-11-21 08:52 조회2,449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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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안교할동반 시간>

 

*반장은 반원들이 한주일 동안 TMI를 실천한 사항들을 나누도록 하며, 계속 실천하도록 장려한다.(안교교과 시간은 단지 말씀을 배우는 시간이 아니라, 삶속에서 실천하도록 장려하는 실제적인 시간이 되어야 한다. 배우기만 하는 것은 능력이 없다. 실천하는 데 능력이 있다.)

 

<핵심>

 

구원받은 이후에도 마음 속의 선악의 대쟁투로 갈등하지만 그리스도 안에서 승리를 확신할 수 있다.

*핵심어 : 투쟁, 그리스도 안에서

 

<토의 및 탐구를 위한 질문>

 

도입 : 최근에 겪었던 마음의 갈등이 있다면?

그리스도인의 삶은 투쟁의 삶이다. 율법과 그리스도, 죄와 의, 옛것과 새것들 사이에서 갈등하며 성장한다.

 

1. 율법으로부터 자유한 삶

 

. 우리가 얽매었던 율법에서 벗어났다는 것은 무슨 말인가?

-1. 어떻게 율법에서 벗어날 수 있게 되었는가?

 

. 우리가 율법으로부터 자유를 얻었을지라도 율법이 여전히 필요한 이유는 무엇인가?

-1. 7:9전에 법을 깨닫지 못할 때에는 내가 살았더니 계명이 이르매 죄는 살아나고 나는 죽었도다는 말씀은 무슨 뜻인가?

 

2. 끝나지 않은 투쟁

. 실제로 사람을 힘들게 하는 것은 율법이 아니고 무엇인가?

 

. 로마서 7장에서, 선과 악 사이에서 갈등하는 바울의 모습은 인생의 어느 시기에 해당하는 것일까?

 

. 그리스도인이 여전히 실패할지라도 어떤 희망이 있는가?

-1. 예수를 바라봄으로 승리한 경험이 있다면?

 

<적용, 결심>

 

이번 과를 통해서 배운 교훈은 무엇이며, 그것을 어떻게 적용하겠는가?

 

<답을 위한 도움>

 

. 율법의 정죄에서 벗어나 구원받았다는 것

 

-1. 율법에 대하여 죽었기 때문에.

 

우리가 율법에 대하여 죽게 된 것은 그리스도께서 우리 죄를 대신 지고 돌아가심으로 우리도 죄의 형벌을 받은 거나 마찬가지로 간주되기 때문이다.

부부간에 어느 한쪽이 죽게 되면 서로가 서로에 대해 자유를 얻게 된다. 마찬가지로 우리가 예수님의 죽으심과 함께 죽었다면 율법의 정죄로부터 자유하게 되는 것이다. 그는 이제 합법적으로 부활하신 예수의 신부가 될 수 있다. 그러므로 이제는 율법의 정죄를 피하기 위해 율법조문에 매여 어쩔 수 없이 율법을 지키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 예수를 통해서 새롭게 보이는 율법을 기쁨으로 지키게 되는 것이다.

믿음으로 구원받은 이후에도 많은 그리스도인이 율법주의로 돌아가려는 유혹에 빠진다. 이는 그리스도와의 관계가 확실하지 않기 때문이다.

 

. 율법을 통해 죄를 깨닫고 회개할 수 있음

 

율법이 없다면 죄를 지어도 그것이 죄인줄을 모르니 회개할 필요를 못느끼고 그 죄에 계속 빠져 멸망받게 된다. 한편 우리가 율법을 제대로 보게 되면 율법의 표준에 도저히 미치지 못함을 깨닫고 절망하게 되고, 동시에 구원의 필요성을 느끼게 된다. 그러므로 율법은 절대 필요하다.

 

-1. 율법을 모르던 때는 자신이 의인인 줄 알았으나, 율법을 보니 죄인임을 알았다는 것.

 

회심하기 전의 사람들은 도덕적으로 나쁜 짓 안하면 선하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성경은 마음 속의 잘못된 동기까지도 정죄하므로 성경 진리를 깨닫게 되면 자신이 얼마나 큰 죄인인지를 깨닫고 절망하게 된다.

자신이 죽을 수 밖에 없는 죄인임을 깨달을 때 하나님의 구원을 갈망하게 된다.

 

. 죗된 본성

 

*7:11 죄가 기회를 타서 계명으로 말미암아 나를 속이고 그것으로 나를 죽였는지라

 

여기서 죄를 사탄으로 대입해 읽어보라. 사탄은 선악과를 먹으면 죽으리라는 하나님의 계명을 교묘하게 이용하여 하와를 속였다. “하나님이 모든 나무의 실과를 먹지 말라고 하더냐?”고 하니 하와는 다 먹을 수 있으나 선악과를 먹으면 죽을 수 있으니 먹지 말라고 하셨다고 답했다. 그러자 사탄은 그것을 먹어도 결코 죽지 않을 뿐 아니라 도리어 너희가 하나님처럼 될까봐서 그것을 금하셨다는 그럴듯한 사기에 넘어가 하와는 그 열매를 따먹고 결국 죽음을 당했다. 여기서 하와를 죽인 것은 분명 하나님의 계명이 아니고 불순종이라는 죄였다.

 

*7:14 우리가 율법은 신령한 줄 알거니와 나는 육신에 속하여 죄 아래 팔렸도다

 

그렇다. 율법은 사라져야 할 골치덩어리가 아니다. 그것은 거룩하고 선하며 신령하다. 그러나 우리는 육신에 속하여=육신의 죗된 본성에 속하여, 죄아래 팔렸다=죄의 종노릇을 할 수 밖에 없다. 그러니 선을 행하고자 하나 거룩한 율법과는 너무나 먼 삶을 살게 되는 것이다. 그럼에도 죄의 노예는 스스로를 구원할 수 없기에 메시야가 필요한 것이다.

 

. 현재

 

바울은 그리스도를 알지 못하던 때에는 그렇게 심각한 갈등을 하지 않았다. 그는 자신이 정의롭다는 확신에 차있었다. 그러나 거듭난 이후에 그는 그리스도를 통해 율법의 고상한 의미를 깊이 깨닫고 그에 미치지 못하는 자신을 발견하게 되었다. 그는 선을 행하고자 원하지만 늘 죗된 본성이 함께 꿈틀거리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것이 모든 그리스도인이 겪는 갈등이다. 그래서 그는 자신이 죄인 중의 괴수임을 시인할 수 밖에 없었고, 그의 희망은 오직 그리스도 안에 있음을 내게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외에 결코 자랑할 것이 없”(6:14)다는 말로 증거하였다.

 

. 그리스도를 의지할 때는 언제나 희망이 있다.

 

*7:24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 이 사망의 몸에서 누가 나를 건져내랴 25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께 감사하리로다 그런즉 내 자신이 마음으로는 하나님의 법을, 육신으로는 죄의 법을 섬기노라

 

바울은 자신의 모습을 보면 여전히 멸망받을 죄인이지만 그리스도께서 자신을 건져주실 것이므로 감사하고 있다. 그리스도인은 여전히 선악의 대쟁투에서 실패할 수도 있지만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볼 때 언제든지 승리할 수 있다.

 

댓글목록

이광진님의 댓글

이광진 작성일

로마서 물로 봤다가 큰코 다치고 있습니다. 공부할 수록 어렵네요. 그래도 감추인 보물을 찾는 즐거움도 함께 누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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