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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9 과 정죄가 없음 (하나님 품성 중심의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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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용범 작성일17-11-25 06:10 조회2,15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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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9 과 정죄가 없음

 

 

기억절: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롬8:1)

 

 

첫째 날(일)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도입질문: 그리스도 안에서 정죄함이 없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교과를 통해 답을 생각해보기

 

구원의 시작이 우리에게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있습니다. 하나님으로부터 시작된 구원은 창세전에 이미 준비된 것입니다.(엡1:4-5) 구원 자체가 추상적인 것이 아니라 예수님 자신이 구원입니다.(눅2:28-30)

 

구원을 위한 일을 우리와 상관없이 하나님이 계획하시고 진행하시고 행하셨기 때문에 구원은 하나님께 있습니다.(롬5:8, 요19:30)

 

하나님은 창세전에 우리의 구원에 대한 계획과 방법을 이미 가지셨고 예수님께서 실행하심으로 모든 사람들을 위한 구원을 완성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예수님의 십자가로 인해 구원을 완성하셨으므로, 하나님께서 하신 일로 인해 모든 사람들이 구원 속에 들어갈 수 있는 길을 마련하셨습니다.(고전15:22)

 

이미 예수님 안에서 모든 사람들을 구원하신 하나님의 입장에서는 사람들에 대하여 정죄하지 않으십니다. 사람들에 대한 정죄는 사단이 할 뿐입니다. 사단의 정죄에 대하여 하나님은 예수님의 피를 드러내시고, 예수님께서 이루신 구원을 확증하십니다.

 

성령의 은혜로 하나님께서 예수님을 통해 이루신 구원을 감동으로 받아들이게 되면 그 구원은 바로 시작됩니다.(요5:24, 요일5:12) 구원 속에 있다 할지라도 예전의 죄의 본성의 삶이 종종 나와서 사망의 길을 선택한다 할지라도 그것으로 인해 하나님은 정죄하지 않고, 더 큰 사랑과 은혜로 그 사망의 길에서 벗어나서 생명의 길로 다시 돌아오도록 하십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예수님을 통해 이미 이루신 구원이라 할지라도 하나님은 사람들에게 선택의 자유를 주심으로, 사람들이 하나님의 사랑을 받아들이지 못함으로 하나님이 이루신 구원을 받아들이지 못하면, 성령을 통해 더 큰 사랑을 주시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결심하고 구원을 받아들이지 않으면 하나님께서는 강제하지 못하시는 사랑의 품성대로, 그 결심대로 인정하실 수도 있게 됩니다. 그런 상태에 있다 할지라도 하나님은 여전히 사람들을 정죄하지 않으시고 오히려 그들을 믿고 바라면서(고전13:7), 다시금 생명의 길로 돌이키도록 최고의 사랑을 다 쏟아부으십니다.

 

 

둘째 날(월) 율법이 할 수 없는 것

 

*도입질문: 인간 스스로는 할 수 없는 율법 안에서의 삶은 어떻게 이루어질까요?

 

**교과를 통해 답을 생각해보기

 

하나님과의 관계가 끊어져 태어나는 모든 인류는 사단이 주는 영향력으로 인해 하나님의 품성을 오해하게 됩니다. 하나님의 품성을 오해하게 되면 하나님의 품성의 사본이 율법에 대하여서도 오해하게 됩니다. 하나님의 품성을 오해하게 되면 율법을 명령이나 조건 그리고 강제로 받아들이게 됩니다.

 

율법을 명령이나 조건 혹은 강제로 받아들이게 되면 율법은 하나님과의 올바른 관계를 형성하게 하는 도구가 되지 못하고, 구원을 위한 조건으로 되어버립니다. 그렇게 생각하게 되면 율법을 지켜 구원을 얻고자 하는 행위 중심의 신앙이 되어버리고, 그런 상태를 성경은 악이며 죄라고 정의하고 있습니다.(렘2:13)

 

율법이 하나님의 품성의 사본임을 확신할 때에 율법에는 하나님의 절대적 사랑이 담겨 있으며, 하나님의 사랑은 사람들에게 선택의 자유를 주는 것을 기본으로 하기 때문에 율법이 결코 조건이나 명령일 수가 없다는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 명령이 아니라 그 말씀대로 우리 속에서 이루시겠다는 하나님의 약속으로 받아들이게 됩니다.

 

율법을 하나님께서 우리 속에서 이루실 사랑의 약속임을 깨닫게 되면 율법에서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발견하게 되고, 하나님의 무조건적인 사랑의 감동은 우리로 하여금 더욱 율법 안에 있기를 선택하게 됩니다. 사람들이 율법 안에 있기를 선택하게 되면 성령께서 참된 자유를 주셔서 자유로 인한 감동으로 더욱 율법 안에서의 삶을 살게 만듭니다.(롬8:2)

 

 

셋째 날(화) 육체 아니면 성령

 

*도입질문: 성령을 따라 사는 삶은 어떤 삶을 살게 될까요?

 

**교과를 통해 답을 생각해보기

 

사람들은 모두 나면서부터 이미 하나님과 분리되어 태어납니다.(시51:5, 58:3) 하나님과 분리되고 사단과 연결되어 하나님의 영을 거부함으로 인해 육체가 됩니다.

육체와 성령은 반대편에 있기 때문에 성령이 추구하는 것과는 정 반대의 선택과 행동을 하게 됩니다. 그 삶은 한 마디로 말하면 죽은 자의 삶이고, 성경은 그 삶을 죽은 행실이라고 정의 하였습니다.(히6:1)

 

사단의 영향력에서 살아가는 삶(엡2:2-3)은 사람이 보기에 아무리 바른 것이라고 생각되어도 생명과 벗어난 삶이기 때문에 그것 자체가 죄이며, 사망입니다.(롬14:23)

 

그러나 사망으로 태어났지만 창세전에 이미 이루어 놓으신 구원을 성령의 은혜로 감사함으로 선택하게 되어, 하나님과의 관계가 새롭게 회복이 되면, 내 속에서 성령께서 강력한 사랑의 힘으로 나를 강권하셔서 아직도 사단의 영향력에 익숙한 나에게 새로운 생명의 길을 선택할 힘을 주십니다.

 

성령께서 주관하시는 삶은 한 마디로 정의하면 생명의 삶입니다. 평안과 행복과 기쁨의 삶입니다. 성령의 열매가 한 열매처럼 맺혀지는 생명력 충만한 삶입니다.

 

 

넷째 날(수) 우리 안에 계시는 그리스도

 

*도입질문: 그리스도께서 우리 안에 계시는 삶은 어떻게 해서 이루어질까요?

 

**교과를 통해 답을 생각해보기

 

선택이 중요합니다. 우리의 선택은 하나님을 개인의 구주로 받아들였어도 여전히 사단이 주는 영향력에 민감하게 반응합니다. 우리의 지체 속에 이미 형성되어 있기 때문입니다.(롬7:14-24) 그러므로 우리의 본성은 사단에게 향하여 있지만, 그 강력한 힘과 반대되는 하나님을 선택하기 위해서는 성령의 인도하심이 필요합니다.

 

성령을 선택하기 위해서는 우리는 하나님과의 관계를 새롭게 하는 환경 속에 우리 자신을 두어야 합니다. 그것은 말씀을 통해 그리스도를 인격적으로 만나는 것이고, 기도를 통해 그리스도를 인격적으로 만나야 합니다. 지속적으로 그리스도와의 만남을 위한 환경을 적극적으로 조성하고, 그리스도의 사랑에 감동되는 매일의 삶이 될 때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의 길을 선택할 수가 있습니다.(요15:4-7)

 

 

다섯째 날(목) 양자의 영

 

*도입질문: 성령의 임재를 지속적으로 간구해야 하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교과를 통해 답을 생각해보기

 

사단의 영은 우리들에게 우리가 죄의 종이라고 지속적으로 주장하며, 죄의 종으로서 살 때의 죽은 자의 행실에 대한 죄책감 속에서 벗어나지 못하게 만듭니다. 그러나 성령께서 우리를 주관하실 때에 하나님이 이미 창세전에 이루신 구원을 감동 속에서 받아들이고, 구원 받은 자의 감동과 기쁨으로 소망의 삶을 살아갑니다.

 

그런데 이런 감동의 삶은 지속적인 사랑의 확신으로만 이어지게 됩니다. 하나님의 품성을 드러내고 감동케 하시는 분이 성령이므로, 우리는 끊임없이 성령을 간구해야 합니다.(눅11:9-13)

 

성령께서 우리의 마음을 주관하실 때에 내가 하나님의 귀한 자녀임을 확신하게 되고, 사단이 주는 악한 영향력을 벗어나고 싶은 선택을 드디어 할 수가 있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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